누군가를
손가락질하는 순간
상대를 가리키는 손가락은 검지뿐이다.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손가락은 '나'를 향한다.
세 손가락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검지를 들어야 한다.
타인을
손가락질하기 전에
내가 떳떳한지
족히 세 번은 따져봐야 한다.
-말의 품격, 197page-
(이기주/황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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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른 사람에게는 타인이다.
내가 가진 '타인에 대한 기준'을
타인도 나에게 가지고 있다.
두 기준을 일치시키려는 노력.
나를 돌아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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