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앞 자동차
피할수 없지만 보상은 다르다!
자연재해 피해를 입었다면 장기렌터카, 신차는 어떻게 피해보상을 받을까
지진의 안전지대라 불리었던 대한민국이 무색하게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올해 포항 지진까지,
자연재해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은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이 된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수능까지 연기되는 상황과 더불어 피해사진들이 웹상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금액이 640억을 넘어가는 가운데 재산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계신 분들의 상처의 치유가 조속히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자연재해를 입은 자동차는 어떤 보상이 가능할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지요
자동차보험은 자연재해에는 무용지물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들어두는 것이 보험인데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단독 자동차보험 중 자연재해와 천재지변에 대한 보상을 하는 자동차보험은 없습니다
태풍의 경우만 자동차보험 면책사유에 해당되어 자차담보와 자기신체사고 담보에서 예외적 보상을 하게 되어있고 침수는 수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전손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화재보험에 지진 담보특약을 추가할 수는 있지만 화재보험 가입률 자체가 저조하고 거기에 특약을 설정하는 경우도 보기 어렵습니다
장기렌트카는 면책금 처리로 가능
무상 차량 파손 점검 서비스도 실시
장기렌트카의 경우 자연재해로 인한 차량 파손이 있을 경우 계약 시 설정한 면책금만 내면 수리가 가능합니다
전소됐을 경우도 중도해지 위약금과 면책금만 내면 정리가 됩니다
또한 롯데 렌터카의 경우 롯데오토케어에서 포항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파손 여부와 피해사항을 무상으로 점검은 물론 단기 렌터카 80%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자동차라는 것이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생계의 수단 또는 발이 되기에
자연재해 앞에서도 다시 털고 일어나는데 힘과 용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분들의 조속한 치유가 이루어 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이 글은 카베이에서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