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카, 올드카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장기렌트가격비교 카베이입니다. 오늘은 장기렌트 카베이와 함께 클래식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성능 자율 주행 기능과 운전보조 기술과 같은 최신기술로 신차들을 무장시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것에 익숙해졌고 빠른 변화를 추구하죠.
그렇다고 과거의 향수를 잊은 것은 아닙니다! 오래된 고서나 유물처럼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혹은 트렌드를 주도했던 물건은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의 기준으로 바라보고 낡고 오래된, 그리고 성능도 뛰어나지 않은 듯 보이지만 시간의 변화와 시대적 배경을 담고 있는 자동차들! 우린 그런 자동차를 클래식카, 올드카로 부릅니다!!
BMW 507 로드스터
: BMW 507 로드스터는 '맥스 호프만'이라는 미국 딜러의 사업적 역량으로 빛을 발한 모델입니다. 걸윙 도어의 시초로 알려진 메르세데스 벤츠의 300SL 대항 모델로 507을 미국에 소개했습니다. 디자인과 성능면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기격이 지나치게 높아 수명을 오래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한편 507 로드스터를 빛나게 만든 '맥스 호프만'은 메르세데스 벤츠에 300SL 양산화를 제안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다임러 DE36 쿠페
: 다임러는 1896년 설립된 영국 최초의 자동차 회사로 영국 왕실 의전차를 제작할 만큼 고급스러움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1952년 런던 모텃를 통해 선보인 DE36 쿠페는 푸른색 외장 컬러에 수작업으로 새겨진 네잎클로버 사이드 패널을 입혔습니다. 여기에 3중 방탄유리와 선루프를 장착했고 칵테일, 화장도구 캐비닛도 구비했습니다. 엔진은 5.4리터 8기통 엔진을 얹었고, 약 133km/h의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머서 모델 30 스피드스터
: 1910년 미국 뉴저지 머서 카운티에서 설립된 머서는 모델 30을 내놓은 후 이듬해 모델 35를 내놓았습니다. 모델 30인 2인승 스피드스터 외에도 3인승 터노우, 5인승 투어링으로도 출시됐는데 그 중 가장 인기 있던 모델이 스피드스터입니다. 4.6리터 14기통 엔진을 얹고 약 97km/h의 속도를 지녔습니다.
알파 로메오 6C 2500 SS
:알파 로메오 6C 2500 SS은 6기통 엔진에 약 2,500cc의 배기량을 나타내는 이름이며, 6C 2500의 보디는 대부분 이탈리아 카로체리아인 투어링과 피린파리나의 손을 거쳤습니다. 6C 2500은 투어러 모델인 2500 T, 출력은 높인 2500 S, 슈퍼차저를 장착한 2500 SS가 있습니다. 6C 2300 B의 배기량을 2,433cc로 늘리며 약 125마력의 출력을 보였고 170km/h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한편 1939년 출시 후 1951년까지 약 2천 여대가 생산됐습니다.
코드 L-29 카브리올레
: 1929년 에렛 로반 코드는 자신의 이름을 딴 '코드'를 설립하고 첫 모델로 L-29를 선보였습니다. 코드 L-29는 일부 경주차에서 사용하던 앞바퀴 굴림 방식을 양산차에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며 세단과 카브리올레 두가지 버전을 통해 연간 5천 대 생산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경제 공황 시기가 겹치며 약 1천 800여 대를 생산 후 1932년에 단종됐습니다.
폭스바겐 카르마 기아 컨버터블
: 폭스바겐이 독일의 코칩빌더 카르만에 보디 제작을 의뢰하고 카르만은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 기아에게 디자인을 의뢰해 만들어진 차가 폭스바겐 카르만 기아 컨버터블입니다. 1953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 된 이후 1973년 단종될 때까지 약 8만 여대가 판매되며 성공을 거둔 모델입니다. 폭스바겐 카르만 기아 컨버터블은 1.1리어 F4 엔진을 얹어 약 30마력의 성능으로 121km/h의 최고 속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