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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드고릴라 Dec 17. 2019

[신상리뷰] 친환경카드 신한카드 딥에코(DeepECO)

“건강한 나 & 지구 만들기”
이 카드로 정말 가능할까?

신한카드 Deep ECO 자세한 혜택 보러가기 >>

Editor’s 코멘트

“나무 플레이트 실물이 너무 궁금해서 발급받았다가 실사용하기로 결정했다”

-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생각하게 만든다. (신용카드가!)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자 영수증 받기, 안 쓰는 물건 기증하기…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누구나 보고 배웠을 것이다. 그만큼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환경보호 방법인 건데, 사실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들. 딥에코는 이걸 실천하게 만든다. (비록 그 행동 유인책이 캐시백일지라도..)

- 오늘의 한 걸음이 내일의 캐시백으로 돌아온다.

1일 1만보, 생각보다 쉽고 생각보다 어려운 달성목표다. 그래도 덕분에 한 달에 며칠은 평소라면 버스를 탔을 한 정거장 거리를 걷고, 주말에도 괜히 산책 한 번 나가게 된다. 작은 걸음들이 모여 5천원의 행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혜택 POINT

1. 깔끔한 캐시백 서비스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업종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제공 조건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며, 아래 4가지 영역의 캐시백 한도는 월 3만원.

일단 캐시백 혜택을 받기가 쉽다. 캐시백 제외 항목이 없고!! ‘건당 얼마 이상’ 이런 조건이나 영역별 한도가 없기 때문이다. 페이퍼리스 혜택을 제외하고는 횟수 제한도 없다. 넉넉한 3만원의 캐시백 한도를 많이 쓰는 영역에서 자유롭게 챙겨갈 수 있다. 즉, 온라인 쇼핑에서만 3만원 캐시백을 받아도 된다.

게다가 캐시백 받은 이용금액도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되므로, ‘실적을 채우기 위한 결제’가 필요 없는 카드다.

※신한카드 Deep ECO 전월실적 제외항목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장기카드대출(카드론)/연회비/각종 수수료/이자(할부수수료, SMS이용수수료, 연체이자 등)/거래 취소금액/기프트카드 구매금액/선불카드(선불전자지급수단 포함) 충전금액

2. 나의 소비가 기부로

전월실적/적립한도 없이 딥에코 카드를 쓸 때마다 국내외 가맹점 결제금액의 0.1%가 ECO 기부 포인트로 적립되고, 1천점 이상 적립 시 매월 자동으로 기부된다. 또한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하면 최초 1회는 ECO 기부 포인트 3천점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협약 기부처 (재)서울그린트러스트로 전달되며 나무심기에 이용된다고 한다.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주목받는 시대다. 딥에코를 사용하면 그냥 써야 할 돈을 썼을 뿐인데 자동으로 환경보호와 기부를 실천하는 셈이니, 트렌드를 잘 짚어낸 카드가 아닐까 싶다.

※신한카드 Deep ECO 포인트 적립 제외대상
기프트카드 구매금액/선불카드(선불전자지급수단 포함) 충전금액/포인트 사용 거래 중 포인트 사용 금액/지방세·국세/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전기료/4대보험/대학등록금·학교납입금/무이자할부 이용 거래/신한카드 Deep ECO로 할인서비스 받은 모든 거래(해당 거래금액 전체)

3. 걷기만 해도 5천원

오렌지라이프 앱 [닐리리만보]와 연계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닐리리만보 앱에서 1일 1만보 이상 걸음 달성 일수가 월(1일~말일) 15일 이상이면 5천원 캐시백된다.

이 헬스케어 서비스 5천원 캐시백은 위의 월 3만원 한도와 별도로! 제공되지만 역시 전월실적 3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1만보 15일은 평균적인 활동량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월 캐시백 한도와 별개로 받을 수 있는 5천원은 매우 쏠쏠하다.

또한 딥에코로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보험료를 결제하면 첫 보험료를 5천원 청구할인 해준다. (전월실적 조건 없음)

※닐리리만보 앱 활동 연계 캐시백 주의사항
- 닐리리만보 앱에서 신한카드 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하며, 매월 말일 기준 정보제공 동의를 철회하는 경우 혜택이 제공되지 않음
- 반드시 주 1회 이상 닐리리만보 앱에 접속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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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

월 60만원과 1만 5천보(!)로 3만 5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알짜카드. 피킹률이 5%에 육박한다! 국내전용 연회비 1만 3천원과 전월실적 30만원도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수준이고, 대중교통/온라인쇼핑/페이퍼리스 영역만 활용해도 한도까지 쉽게 채워 받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