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선불형 판(FAN)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NFC 기능을 써서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 판(FAN)' 어플리케이션(앱)에서 간편 서비스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NFC 기능을 활성화한 스마트폰을 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카드는 선불형이므로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의 방식으로 충전해서 사용한다. 잔액을 고객 계좌로 환불할 수 있고, 소득공제 신청 시 이용금액이 자동 적용된다. 별도의 충전 수수료는 없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KTX 승차권 구입,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 이마트24 편의점 등에서도 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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