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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09. 2018
KB국민카드, 신상카드 3종 출시… 밀레니얼 세대 겨냥
KB국민카드가 디지털 특화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취향에 맞는 음식∙레저∙휴식 관련 혜택을 담고 있다.
출처 : KB국민카드 홈페이지새로 선보인 카드는 모두 디지털 특화 상품인 ‘알파(α)’ 시리즈의 신용카드다. 실물 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모바일 단독 카드 상품이 ‘알파(α)’ 시리즈다. 실물 카드 발급 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으로 돌려준다는 취지다. ‘알파원 카드’ 플랫폼과 연계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 꿀맛 알파카드’는 음식 업종과 배달 앱(배달의민족, 마켓컬리 등)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이용 시 각각 2천 원 할인 된다. 커피전문점, 제과점, 아이스크림점에서는 건당 5천 원 이상 결제하면 1천 원 할인 된다. 전월 실적 기준은 40만 원 이상이다.
레저 특화 카드인 ‘KB국민 꿀잼 알파카드’는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 충족 시 놀이 업종(게임방, 노래방 등)에서 월 최대 4만 원까지 결제 금액의 50% 할인이 제공된다. 스포츠∙레저 업종(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과 공연∙음악 업종(인터파크티켓, 멜론 등)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각각 월 최대 2만 원까지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 꿀잠 알파카드’는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호텔 등 숙박 업종과 숙박 예약 앱(데일리호텔, 야놀자 등) △여객/운송 업종(고속버스, 철도, 렌터카 등) △인테리어 업종(이케아, 까사미아, MUJI 등)에서 20% 할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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