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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 광안리 부산불꽃축제
by
정철상
Nov 15. 2025
평일 내내 바빠 제대로 된 밥 한 끼 대접하지 못했던 공주님을 위해
오늘은 주말이지만 일찍 일어나 닭곰탕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저는 미용실까지 다녀와 꽃단장했습니다.
“오늘은 아빠랑 데이트할 거야!”는 엄마의 선언에
공주님이 엄마의 메이크업을 맡았답니다.
정성 가득한 손길, 그게 바로 사랑이겠죠�
우리 공주님 전공이 시각디자인이라 미적 감각이 뛰어나거든요.
황령산 입구에서는 따끈한 솥밥에 정갈한 반찬,
그리고 막걸리 한 잔으로 가을의 정취를 삼켰습니다�
단풍구경은 고작 30여분이었지만, 마음은 이미 노을빛이었네요.
오후엔 손병태 교수님이 연출한 연극 《루시드 드림》 관람!
소극장은 이미 만석,
무대 위 배우들의 몰입도와 스토리는
“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 사진도 찍고,
이어서 광안리 부산불꽃축제 현장으로 걸어서 이동�
수많은 인파 속에서 파도처럼 밀려다녔지만,
하늘을 가르며 터지는 불꽃에 심장이 두근두근 —
그 순간, 세상은 그저 아름다웠습니다.
밤에는 공주님이 일하고 있는 〈광안리 야장포차〉에 들러
매콤한 오돌뼈에 생맥주 한 잔~캬~�
계산하려니 사장님이 “유진이가 너무 열심히 도와줘요” 하시며
계산을 사양하셨습니다.
배부르고, 아름답고, 가슴 두근거리고, 마음 따뜻했던 하루.
오늘도 불꽃 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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