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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철상 Oct 17. 2020

뼈를 깎는 독수리와 같은 결단이 필요한 이유?!

직업다변화시대의 생존전략3

부리와 발톱을 깎는 독수리의 결단으로부터 배우는 인생교훈

살아가다보면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지 아니면 여기서 중단해야 할지 기로의 순간에 마주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변곡점에 놓인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럴 때 여러분은 대개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쉬운 길을 선택을 하시나요? 아니면 어려운 길을 선택하시나요?     


독수리는 70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 마흔 정도가 되면 더 살지 아니면 편하게 삶을 끝낼지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성장할지 아니면 안주할지 정해야 하는 한 개인의 선택과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부리와 발톱을 깎는 독수리의 결단으로부터 배우는 인생교훈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변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4가지 선물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큰 선물 중에 하나가 가족과 세상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 자막 일부내용:

독수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면요.

오래 살면 70여년 정도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부리와 발톱이 계속 자랍니다.

사람처럼 길면 깎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가만히 두면 자꾸 자라는겁니다.


나중에는 어느 정도까지 자라냐면

음식을 못 먹을 정도로 자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음식을 앞에 두고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자라는 거죠

그럼 그때 독수리는 선택을 합니다.     


자신이 더 오래살기 위해 고통을 감수할 건지

아니면 여기서 당장은 편하더라도 결국은 굶어죽고 삶을 끝낼 건지를요.     

어떤 독수리는 이 때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합니다....(중략)     


직업다변화시대의 생존전략3 - 변화를 통해 당신이 얻을 수 있는 4가지 선물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LXN5XmHyfg

브런치로 보기: https://brunch.co.kr/@career/300

(영상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블로그에 영상내용을 글로도 담았습니다)          



영상 자막 상세내용:

독수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면요.

오래 살면 70여년 정도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부리와 발톱이 계속 자랍니다.


사람처럼 길면 깎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가만히 두면 자꾸 자라는겁니다.

나중에는 어느 정도까지 자라냐면

음식을 못 먹을 정도로 자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음식을 앞에 두고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자라는 거죠

그럼 그때 독수리는 선택을 합니다.     


자신이 더 오래살기 위해 고통을 감수할 건지

아니면 여기서 당장은 편하더라도 결국은 굶어죽고 삶을 끝낼 건지를요.     

어떤 독수리는 이 때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합니다.

절벽에 가서 부리와 발톱을 갑니다.     


이 때 독수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과장된 이야기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 동물은 그러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정말 그 정도의 절박한 변화에 대한 각오가 없다면

변하지 않는다는 거죠.     


저는 이 변화를 통해서 얻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는 정말 가난했습니다.


서울의 조그마한 단칸방에서 살면서     

아버지를 원망했는데 결국 내 삶이

아버지처럼 좋지 못한 삶을 살 수도 있겠구나라는 게

제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여전히 계속 가난하고 불안했죠.

다니던 회사에서 제가 스톡옵션을 받았는데

내가 이 회사를 상장사로 키워서 받겠다.     


예전에는 스톡옵션이 백배씩 올라가니까

내가 천만 원 받았으니까 10억! 100억!으로 기대했죠.     

그런데 오히려 회사는 쪽박이 났습니다.


그 다음 목표로는 내가 반드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     

그래서 제일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했습니다.


주말 부부를 하면서

사장님이 얼른 퇴근하라고 할 정도까지

에어컨 전기세 많이 나간다고 ㅎㅎㅎ     

그래도 사장님이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나서 이제 공부를 해야 되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1년에 책을 100권에서 300권 가량을 읽었습니다.

그렇게 20년을 읽다보니 제 삶이 근본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주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 벌이를 조금은 넉넉히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가 여러분이 직업적, 사회적 성취를 많이 일구게 됩니다.

변화에 적응한다면요.     


그 다음에는 영적, 정서적, 인격적으로 성장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이 바라보는 관점의 틀이 바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면 개인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사랑받습니다.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 싫어했던 아버지를 닮아가는거에요

그래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큰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사실 잘 못살았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보니까

아이들도 저를 너무 좋아하고

아내도 저를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친구들과 놀러가는 것보다도 저와 있는 것을 좋아하고

해외여행도 아이들보다 저와 가는 것을 좋아하고 해서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였어요 ㅎㅎㅎ     


근데 사실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학생들한테도 엄청 많이 사랑을 받았고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되게 인간적으로 대하고요.     

상담도 많이 해주거든요.


지금까지 정교수의 인생수업 특강이었습니다.

직업다변화시대의 생존전략 특강은 계속 이어지니까 계속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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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상담 문의 

취업진로지도전문가 과정 https://careernote.co.kr/notice/1611

이메일 career@career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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