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마다 ‘패턴인식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디자인 패턴인식능력이 남다르고,
기획자들은 사람들에 비해 기획의 그림이 들어오는 거죠.
건축하는 사람들은 건축이 보일 것이고
설계하는 사람들은 설계가 보일 겁니다.
수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수학문제만 봐도
어떻게 풀어야겠다는 것이 머릿속으로 쏙 들어오는 거죠.
음계를 보는 사람들은 음계가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 사람의 문제가 무엇인지 패턴이 확 들어와요.
저도 그런 능력이 있는지도 몰랐지요.
오랫동안 여러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저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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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블로그에 영상내용을 글로도 담았습니다)
영상 전체 내용:
저는 사람마다 ‘패턴인식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디자인 패턴인식능력이 남다르고,
기획자들은 사람들에 비해 기획의 그림이 들어오는 거죠.
건축하는 사람들은 건축이 보일 것이고
설계하는 사람들은 설계가 보일 겁니다.
수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수학문제만 봐도
어떻게 풀어야겠다는 것이 머릿속으로 쏙 들어오는 거죠.
음계를 보는 사람들은 음계가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 사람의 문제가 무엇인지 패턴이 확 들어와요.
저도 그런 능력이 있는지도 몰랐지요.
오랫동안 여러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저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유형의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머릿속으로 쏙 들어와요.
그러다보니까 제가 잘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공감을 하면서 동기고취하는 능력이 되게 좋아요.
제가 너무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타인이 볼 때 너무 만만해서 그런 거죠.
상대에게 ‘나도 그 정도는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거죠.
그로인해 뭔가 자극이 일어나는 거죠.
‘나는 왜 그런 부분에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나는 그런 관점으로 왜 바라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거죠.
그러니까 관점을 깨닫게 되고
행동하도록 만드는 거죠.
그런 동기부여능력이 좋은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제가 하는 모든 이야기들이 쉬워 보여요.
그러니까 제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저 사람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구나’ 라고
보이도록 만들어요.
‘내가 대단하지는 않더라도 나도 내 분야에서
최고치는 찍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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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코치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아보카도 심리학]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으며 ‘정교수의 인생수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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