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전혀 너답지 않아. 너답게 살아라! “

일에 대한 생각

“Paul, 전혀 너답지 않아. 너답게 살아라! “
(“Paul, Just Live be yourself!”)

MCA 청년자기다움학교 설립자 이주열 코치님 신간을 미리 읽었다.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를 땐, 곁에서 나를 오랫동안 본 사람에게 물어보면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의미 있는 것, 나의 고객은 어디에 있는가. 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다. 2014년 9월부터 나를 보셨던 이주열 코치님은 나의 가장 큰 장점, 강점을 이렇게 표현해 주셨다.

KMA 최고 경영자 조찬회 통해 조윤희 본부장님을 만나뵈었고,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님, 배우 진선규 님, BCG 김연희 사장님,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님, 대명레저산업 안영혁 대표님, SGI서울보증 김상택 사장님, 과기부 유영민 장관님, DB생명 이태운 사장님, 블루오션 시프트 김위찬 교수님, 히든챔피언 헤르만지몬 박사님, KT 황창규 회장님께 손글씨를 선물할 수 있었고, KT, LG전자, 마이다스아이티, DB생명 등 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손글씨에 비용을 제대로 지불해 주셨었다.

이주열 코치님 같은 경영 컨설턴트가 왜 저를 위해 제 손글씨를 팔아주시느냐, 붓도 안 잡아본 제가 무슨 작가냐, 아쉬운 소리를 하실 필요 없지 않으냐고 여쭤봤는데, “롯데도 껌 팔아 롯데가 됐어. 난 네 글씨가 좋다. “라고 하셨었다. 윤디자인에서 퇴사해 백수가 된 나에겐, 글값이 소중했다. 이타적 사고(카리타스씽킹)을 하기 전에 나 스스로 자립하는 것부터 시작했어야 했고, 지금은 지난 3년 간 팬데믹에서도 꾸준히 매출 1억 원을 하는 1인 기업가가 되는데 큰 씨앗이 되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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