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 확산 이후 성차별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 점차 개선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포뮬러원은 '더이상 레이싱 모델은 없다'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과거 모터쇼의 경우 자동차의 콘셉트, 분위기와 어울리지는 않는 의상으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네바 모터쇼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노출이 없는 평범한 의상의 모델들이 자리하고 있거나 모델을 대신해 자동차 전문가를 배치해 관람객 응대에 집중도를 높이는 곳도 늘었습니다.
한 해외매체에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2018 제네바 모터쇼 레이싱 모델 있어야 할까?'라는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총 투표인원은 1,060명. 이중 '레이싱 모델이 있어야 한다'에는 21%, '레이싱 모델 없어도 된다'에는 79%의 투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2018 부산 모터쇼를 앞두고 레이싱 모델 '있어야 한다 VS 없어도 된다'에 대해 카룻에서도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6월 7일 기준 '모터쇼 레이싱 모델 있어야 한다'가 조금 더 우세합니다.
투표에도 참여해주시고, 의견도 공유해주세요.
작성자 : 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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