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나와 함께 자라온 내 친구들이 없었으면
어찌 버틸까 싶다.
요즘 다들 각자의 이유로 힘들어하지만,
어디가 부러지고 상처 입었어도
서로 지지하고 있음 쓰러지지는 않지 않을까. 이젠 눈을 보고,
생생한 목소리로 대화하기도 힘들지만
창 너머에 있으니까.
난 용기와 위로를 얻는다.
고마워 나와 함께 자라줘서
그리고 자라고 있어줘서
더딜지라도 숲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