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1-11
1일차 주일 겸손한 왕으로 오신 예수님 (예루살렘 입성)
① 겸손한 왕의 입성 (마 21:6-7)
예수님은 세상의 왕들처럼 화려한 군마를 타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작고 초라해 보이는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이는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셨도다(슥 9:9)"라는 구약의 예언을 이루신 것입니다. 주님은 힘과 권력으로 우리를 누르는 왕이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겸손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② 변하는 군중, 변하지 않는 사랑 (마 21:9)
무리들은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의 "호산나"를 외치며 열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는 로마를 물리쳐 줄 세속적인 왕에게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기대가 무너지자, 불과 며칠 뒤 그 호산나의 외침은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는 분노로 변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은 환경에 따라 쉽게 변하지만, 우리를 위해 묵묵히 고난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③ 진정한 왕을 따르는 삶 (마 21:10)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우리는 혹시 내 문제만 해결해 주거나 성공을 주는 왕으로만 주님을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죽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는 왕이십니다. 이번 고난 주간, 우리 가정이 그분을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이 걸어가신 제자의 길을 함께 걷기를 소망합니다.
① 예수님을 환영하던 군중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② 나는 예수님을 내 삶의 진짜 왕으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까?
③ 이번 고난 주간 동안 내가 더 가까이 가고 싶은 신앙의 모습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