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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로 글쓰기: 플롯, 감정선, 문체 조절

3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창작의 혁신

by 나무를심는사람

1) 스토리 창작을 위한 프롬프트 설계의 원리와 실천 전략

스토리 창작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초는 플롯(Plot) 구성이다. 플롯은 단순한 이야기의 나열이 아니라, 이야기 속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의미와 긴장, 감정선을 형성하도록 설계된 구조다. 글쓰기의 관점에서 플롯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물의 심리와 관계, 주제와 메시지가 점층적으로 강화되도록 구성된 '서사적 전략'이자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의미의 궤적'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독자가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드는 핵심 동선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스토리텔링에서 플롯은 단순한 전개 흐름이 아닌, 이야기의 '계획도(plan)'이자 '설계 구조체'로서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작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나 정서를 독자가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플롯의 논리성과 감정선의 리듬이 정교하게 맞물려야 하며, 이를 구조화하는 능력이 곧 스토리텔링의 완성도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스토리는 뼈대를 갖추어야 하고, 그 뼈대는 다음과 같은 핵심 요건들을 통해 구체화된다.

• 사건의 발생 : 주인공의 신변 또는 주변 환경에서 구체적인 사건이 발생해야 한다.

• 상황과 감정의 변화 : 사건을 통해 주인공의 상황이 변화하고, 감정선이 고조되어야 한다.

• 공감 가능성 : 독자가 주인공에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정서적 조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 긴박한 상황의 제시 : 주인공이 위협받거나 위험에 처하는 긴급성이 필요하다.

• 메시지와 맥락의 일관성 : 전체 스토리가 특정 주제나 질문에 일관되게 유지되어야 한다.

• 욕망 또는 목표의 제시 : 주인공에게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욕망 또는 미션이 있어야 한다.

• 극적인 질문의 제공 : 독자에게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장치가 필요하다.

• 개연성 있는 결말 : 결말은 감정적 충족과 논리적 수용이 가능한 방향이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프롬프트 설계에서도 핵심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며, 단순히 AI에게 이야기 작성을 요청하는 방식으로는 위 요건들을 충족할 수 없다. 스토리를 위한 프롬프트는 창작의 기획 구조를 언어로 번역하는 설계 작업이며, AI가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충분한 조건과 방향성이 제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2) 스토리 프롬프트 구성 방법 및 단계별 설계


• 1단계 : 핵심 골격 설정

- 프롬프트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것은 ‘주인공’, ‘배경’, ‘주요 사건’, ‘주제 또는 메시지’이다. 이 네 가지 요소는 AI가 스토리를 설계하는 데 있어 서사의 방향성과 의미망을 설정하는 기준축 역할을 한다. 주인공은 서사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인이며 이야기의 정서적 중심을 형성하고, 배경은 사건의 개연성과 문화적 맥락을 구성하며, 주요 사건은 이야기의 추진력을 담당하고, 주제와 메시지는 전체 스토리의 주관적 목적과 독자와의 공감 접점을 형성한다. 이 네 가지가 결여되면 AI는 스토리 구성에서 핵심 갈등 구조나 주제적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고 단순한 사건 나열에 머물 위험이 있다. 따라서 프롬프트를 설계할 때에는 이 항목들이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하며, 각 요소가 어떤 상호작용을 통해 이야기를 형성할지를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 “17세 고등학생 주인공 민재는 학업과 가족 문제로 지쳐 있는 평범한 소년이다. 어느 날, 학교 지하실에서 발견한 오래된 시계에 손을 댄 후 타임루프 현상을 겪게 되고,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점차 미래의 자신과 조우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민재는 가족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되며, 상처와 오해를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해 나간다. 이 스토리는 자아 성찰, 가족 관계 회복, 시간의 회귀라는 주제를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 2단계 : 플롯 기반 구조 제시

- 이야기의 흐름을 명확히 제시해 AI가 이야기의 전개 순서를 단계적으로 이해하고, 각 장면과 사건의 기능 및 배치를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프롬프트에는 시간적 흐름(과거-현재-미래), 인물의 감정 변화 곡선, 사건 간의 인과 관계, 갈등의 고조와 해소 구조 등 서사적 순서의 논리를 분명히 명시해야 한다. 이러한 프레임은 AI가 장면 전환의 맥락을 혼동하지 않도록 하며, 이야기가 내적 일관성과 극적 리듬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실전에서는 도입-전개-위기-절정-결말의 5단 구조 또는 프로이트 태그(기승전결)의 틀을 제공하여, 생성되는 콘텐츠가 서사 구조에 맞는 안정적인 흐름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 “이야기는 사건의 도입(주인공의 일상과 배경 설명), 주인공의 변화(사건에 대한 첫 반응 및 태도 변화), 갈등의 고조(대립 구조 심화 및 내적·외적 충돌 발생), 위기의 절정(결정적 선택이 요구되는 위기상황), 반전 또는 결말(예상 밖의 진실 혹은 주제적 수렴으로 마무리)이라는 5단계 플롯 구조를 따른다. 이 구조는 이야기 전개에 안정감을 부여하며, 독자의 몰입과 감정 이입을 유도하기 위한 핵심 흐름으로 활용된다.”


• 3단계 : 감정 및 욕망 설계 지시

- 주인공의 내면 동기나 감정선이 드러나도록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각 사건이 인물의 심리적 반응과 감정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단계적으로 드러나도록 프롬프트를 구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물의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내면적 욕망이나 상처를 서사 초반에 제시하고, 이후 사건 전개가 그 내면의 변화나 극복 과정을 어떻게 유도할지 프레임화해야 한다. 이때 감정선은 단일 방향이 아니라 긴장과 이완, 후퇴와 도약이 반복되는 곡선 구조를 취해야 하며, 이러한 정서적 리듬이 서사의 중심 플롯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실전 프롬프트에서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지시어로 명시하거나, 서술 톤이나 대사의 감정 색채를 단계별로 구분해 요구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예) “주인공은 어릴 적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후, 조부모 슬하에서 감정 표현에 서툰 채 성장해 왔다.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던 그는 어느 날, 유일하게 정을 줬던 반려견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이웃들과 어울리게 되고, 이를 통해 점차 타인에 대한 신뢰와 감정을 회복해간다. 이 사건은 주인공에게 삶의 회복 가능성과 사람과 연결되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주며, 이야기 전체에 정서적 성장과 화해의 메시지를 부여한다.”


• 4단계 : 극적 긴장 유도 장치 삽입

- 스토리를 지탱하는 갈등 구조를 구체적으로 삽입함으로써, AI가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사건에 긴박감과 내적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갈등은 반드시 주인공의 가치관, 목표, 욕망과 충돌하거나 내적 갈등을 유발하는 방식이어야 하며, 사건의 전환점에서 인물의 선택과 반응을 결정짓는 핵심 동인으로 작동해야 한다. 프롬프트에는 외부적 갈등(인물 간 대립, 사회적 압박, 시간 제한 등)과 내부적 갈등(트라우마, 도덕적 딜레마, 정체성 혼란 등)이 명시되어야 하며, 이 갈등이 이야기의 감정 곡선과 서사 흐름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해소되는지를 명확히 제시할수록 AI의 창작 결과는 더욱 드라마틱하고 정합성 있게 도출된다.


예) “주인공은 실종된 아버지의 과거를 밝힐 단서를 쥔 친구와의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에 놓인다. 동시에 아버지가 남긴 비밀 연구를 완성해야 하는 제한된 시간이 주어지고, 그 연구를 노리는 조직의 일원 중 한 명이 주인공 가까이에 정체를 숨긴 채 접근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주인공은 갈등, 배신, 타협, 용기의 선택지를 오가며 사건의 중심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되고,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해야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 5단계 : 개연성과 세계관 정교화

- 허술한 설정이나 논리적 비약을 방지하기 위해, 프롬프트에는 이야기의 배경과 세계관이 현실적이거나 해당 장르의 내적 규칙에 맞도록 정교하게 구성되어야 한다. AI가 이를 인지하고 이야기 내 요소 간의 논리적 연계를 자연스럽게 구성하려면, 시간적 배경(시대, 연도), 공간적 환경(지리적 특징, 문화적 맥락), 기술 수준, 사회 구조 등의 세부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설정된 세계관에서 등장인물들이 어떤 규칙 하에 행동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제시해야, AI가 설정 위반 없이 개연성 있는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다.


예) “이야기는 2035년, 개인의 기억을 디지털화해 저장하고, 원하는 대상과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된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과거를 잊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반대로, 잊혀진 진실을 찾고자 기억을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모든 과학적 설정은 현재 기술 발전 추세와 연결된 개연성을 갖추며, 사회 구조와 시민의 반응 역시 실제적 사회적 합리성에 기반해 구성되어야 한다. 예컨대, 기억 공유 기술이 가져온 사생활 침해, 기억 위조, 감정적 트라우마 복제 등 사회적 문제들이 스토리 갈등의 핵심 동인으로 활용된다.”


• 6단계 : 문체와 톤의 지정

- AI가 추구하는 서사 스타일에 따라 어조와 문체를 구체화해야 결과물의 일관성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창작자는 이야기의 장르, 타깃 독자, 인물 간의 감정 흐름, 메시지의 정서적 강도 등을 반영하여 서술의 톤(tone)과 문체(style)를 명확하게 지시해야 한다. 가령, 비극 서사에서는 절제된 감정의 묘사와 내면 독백 중심의 문체가 적합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경우 경쾌한 리듬과 유머 코드가 포함된 대화 중심 서술이 요구된다. 그리고 각 장면의 감정 밀도에 따라 문장의 길이, 어휘의 감각, 묘사와 대사의 비율 등을 다르게 설정함으로써 AI가 보다 정교한 감정 조율과 몰입 설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예) “문체는 감성적이되 절제된 서사톤을 유지하며, 서술은 인물의 내면과 주변 정서를 섬세하게 묘사해야 한다. 대사는 일상 언어에 기반하되, 각 인물의 성격에 부합하도록 차별화되어야 하고, 감정의 진폭이 극적인 상황에서는 언어적 강도와 속도, 문장 길이 등을 조절해 감정의 몰입을 유도해야 한다. 전체 서사 내내 문체와 대사의 톤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클라이맥스 구간에서 감정이 자연스럽게 고조되는 구성을 따라야 한다.”

• 7단계 : 서브플롯과 캐릭터 간의 역동성 설정

- 메인 플롯 외에 보조 캐릭터와의 정서적 갈등, 상호 보완 관계, 대조적 성향을 설정하거나 주제와 변주되는 부가적 사건을 유기적으로 삽입해, 이야기의 입체감과 다층적인 감정 흐름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프롬프트에서는 서브 캐릭터가 주인공에게 미치는 영향, 서사적 기능(조력자, 반전 유발자, 갈등 심화자 등), 사건의 연계 방식(평행 구조, 교차 시점, 회상 삽입 등)을 명확히 설계해야 하며, 이러한 서브플롯이 메인 서사의 주제와 감정선을 어떻게 보완 또는 대립하는지를 지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AI가 단일 축적 전개에 그치지 않고 복선과 정서적 밀도를 가진 서사를 생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예) “주인공의 절친은 평소에는 듬직한 조력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주인공이 찾고 있던 진실에 깊이 관여된 인물로, 결정적인 순간에 정체가 드러나며 극적인 반전을 유발한다. 이 인물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복수심을 품고 있었으며, 주인공과의 관계를 유지한 채 사건의 배후에 있었음을 후반부에 드러내게 된다. 이러한 서브플롯은 이야기의 감정적 깊이와 긴장감을 더해주며, 주제적 메시지의 입체화를 가능하게 한다.”


• 8단계 : 주제의 다층화와 독자 반응 설계

- 단일 주제만이 아닌, 도덕적 딜레마나 철학적 질문을 프롬프트에 명시함으로써 AI가 서사 전개에서 복합적 감정 구조와 고차원적 내면 갈등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예컨대 '정의와 가족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기억을 조작해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윤리적인가?'와 같은 철학적 질문은 주인공의 선택과 갈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들고, 독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열린 구조의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장치는 AI가 단순한 갈등 구조에서 벗어나, 인물의 심리와 가치 판단이 서사의 중심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서사를 구성하게 하며, 이야기의 정서적 깊이와 철학적 밀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예) “이야기 말미에서 주인공은 중요한 윤리적 결정을 내리게 되고, 이 결정은 독자에게 '무엇이 옳은 선택인가?'라는 도덕적 질문을 던진다. 결말은 갈등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고, 주인공이 선택한 길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옳았는지에 대한 판단을 독자에게 유보함으로써 여운을 남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구조할 수 있는 인물을 두고 자신의 가족을 선택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생존과 윤리 사이의 갈등을 독자가 스스로 평가하게 만든다.”


• 프롬프트 설계 예시

“당신은 감성 드라마 작가입니다. 아래의 조건에 따라 감정선과 구조, 몰입도를 고려하여 서사적인 흐름을 갖춘 단편 드라마 시놉시스를 작성해 주세요."


- 주인공: 고등학생 ‘현우’, 친구가 거의 없고 말수가 적은 외로운 성격.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음악에는 누구보다 진심임

- 배경: 서울 재개발 지역의 낡은 아파트 단지. 도시의 소음과 잊힌 기억이 공존하는 공간

- 사건: 어느 날 아파트 옥상 창고에서 낡은 진공관 라디오를 발견하고, 전원을 켰을 때 들려온 과거 라디오 방송의 목소리에 깊은 혼란과 동요를 느끼게 됨

- 구조: 사건의 발생 – 과거 방송과의 조우 – 가족의 숨겨진 기억 발견 – 감정적 위기 – 음악으로 메시지 완성

- 갈등: 가족과의 단절, 자신을 향한 부모의 감정에 대한 오해, 음악과 현실 사이에서의 선택

- 주제: ‘잊혀졌던 목소리는 기억 속에서 다시 살아난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기억과 소통, 성장의 메시지 전달

- 서브플롯: 같은 단지에 사는 같은 반 ‘수진’과의 관계가 처음엔 충돌과 오해로 시작되지만, 서로의 상처를 알아가며 치유와 공감으로 발전. 수진 역시 과거 가족 문제를 안고 있음

- 결말: 현우는 과거의 방송 속 목소리가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머니가 남긴 멜로디를 완성해 음악으로 발표. 단절되었던 가족과의 정서적 화해를 암시함. 동시에 수진과의 관계에서도 조용하지만 깊은 공감대로 연결이 형성됨

- 톤: 서정적이고 따뜻하되 현실의 거칠고 생생한 디테일도 함께 담을 것. 인물의 내면 변화에 집중하며 감정의 여운을 중시함


이와 같이 스토리 창작을 위한 프롬프트는 단순한 소재 제공이 아닌, 구조적 사고와 창작 기획이 반영된 언어 설계이자 콘텐츠 설계 전략이다. 창작자는 플롯 구조와 장르 문법, 인물 감정선과 배경의 필연성을 명확히 이해한 뒤, 이를 기획-요청-조건화의 언어로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비평적으로 해석하고 보완할 수 있는 감각과 판단력 역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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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가능해질 때, 비로소 AI는 창작자의 의도를 200% 반영하는 진정한 스토리 창작 파트너로 기능할 수 있으며, 이 시대의 창작자에게 프롬프트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기획의 언어, 사고의 구조로 진화하게 된다. 더불어 창작자는 자신이 설계한 프롬프트가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자신의 창작 의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창작자의 의도가 명확히 반영되었고, 결과에 대한 예측과 검증이 가능할 때 비로소 AI는 창작에 효과적으로 사용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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