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i Holiday 18.
꾸따에서 북쪽에 위치한 핫플 짱구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머물고 있는 스미냑이 발리에선 압구정이나 청담동에 비유가된다면 짱구는 홍대나 이태원 정도쯤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유동인구가 많고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상점과 역동성이 강한 트렌디한 지역 입니다.
매일은 에너지 고갈로 힘들지만 매번 하루 이틀 정도는 들르는 동네 짱구 입니다. 늘 가던 곳만 가긴 그래서 폭풍 검색 후 가격은 백화점 푸드코트 수준이지만 비주얼과 퀄리티는 파인다이닝 수준인 샤리샤리로 결정!
https://www.instagram.com/sharysharybali/
특히 쉐어링 플래터 비주얼이 �� 수시간 뒤 또 저녁을 먹어야하기에 소박??하게 주문했습니다. 건강식 다이어트를 꿈꾸며 왔는데.... 벌크업은 계속 됩니다. �
여러분!! 얘 좀 보세요!! 인생 버거 또 다시 갱신 합니다. 탱글한 번과 더블사이즈 패티에서 육즙이 주루룩 �게다가 트러플 향까지 완전 ㅁㅊ!!!
요거 이름은 모르겠는데... 약간 쌀죽같은 식감에 트러플향이.... � 치킨 플래터에서 누룽지 백숙이 느껴지는 �
식사 후에 요즘 핫하다는 논밭뷰를 자랑하는 카페 mimpi로 갑니다. 계단식 논 뜨랑갈랑 구경하러 우붓까지 갈 필요 없겠네요
서프 컨셉의 카페로 택시로 들어가기 힘들어 길에서 5분 정도 논밭뷰 감상하며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폐공장을 리뉴얼한 성수나 힙지로 느낌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impigrocery/
나는 무시로? 멍석 입니다 메뉴판 나훈아 옹의 무시로 아닙니다. ㅋㅋ 분위기는 좋은데 커피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오리 친구들와 인사도 나누고 오리 농법 쌀농사 일까요? �
벽에 붙어 있는 식물이름 궁금합니다. 덩굴같은데 벽에 뙇!! 달라 붙어 있어서 그림인줄 알았어요 ㅋㅋ
그래피티 이미지들과 지나가는 행인들을 함께 담아봤습니다.
앞에 두 군데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정찰제가 아니라 바가지가 엄청 심해서 단호한 흥정의 기술이 필요한 순간 입니다. 2만원짜리 목걸이 5천원에 7만원짜리 나무 액자 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마저도 비싸게 준 것 같지만 너무 호구잡히지만 않으면 적당선에서 기분좋게...
원래 목적지였던 서퍼들과 바이커들의 성지 열정의 사원 데우스 엑스 마키나 샵으로 고고!
안 밖으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데 점심을 과하게 먹어서 스킵하고 맘에 쏙 드는 티셔츠 하나 겟 했습니다.
최종 목적지인 노을 맛집으로 갑니다. 일식 전문점으로 발리의 해산물 재료가 그닥이라 음식맛은 그다지 탁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300년이 넘은 사찰을 리노베이션한 건물로 선셋뷰가 이 근방에서는 최고로 꼽히는 곳입니다. 유카타를 닮은 냅킨 귀엽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jirestaurantbali/
그렇게 먹었는데... 또 들어갑니다.
명당 차지하겠다고 일찌감치 들어와서 자릿세라는 개념 있는?? 한국인으로서 품위있게?? 계속 시켜 줍니다 �
이쯤되니 좀 과하다는 생각이...
이제 뉘엿뉘엿 해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셋 서핑을 즐기는 멋쟁이들이 아직 드문드문 보입니다.
사실 이 것 보다 훠얼~씬 예쁜데... 날이 흐려 구름이 잔뜩이라 무척 아쉽습니다.
체력이 남아 있었더라면 올드맨스까지 찍고 왔어야 했는데... 체력도 위장도 남아 있지를 않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oldmansbali/
수십명의 청춘들이 모여 비어퐁 대전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택시를 부른 뒤 잠시 해변 버스킹을 즐겨봅니다. 아무래도 클럽 보다는 버스킹이 편한 나인가 봅니다.
아직 뜨거운 청춘과 열정이 가득한 횐님이라면
짱구 여행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