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20대가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
하버드를 졸업해서인가?
그가 하는 말이 불편하다는 사실이 곧 그것이 진실이라는 증거라고 생각해서인가?
약자라고 다 선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인가?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적다고 생각해서인가?
성역은 없다는 그의 말에 깊이 공감해서인가?
당신은 사실과 진실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도 그가 말하는 능력자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서인가?
능력주의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서인가?
당신이 생각하는 “정치인이 가져야 할 능력”은 무엇인가?
이준석이 그것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보여준 적이 없다면 그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준석이 정치경력 15년 동안 보여준 것이 없다는 지적에 “기회를 받지 못했던 것”이라고 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준석의 메시지가 참신하고 옳다고 생각하는가?
메신저와 액터(actor)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정치인은 메신저인가?
당신이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기존 정치인들이 그것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정치인들은 다 똑같은 자들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재능, 노력 외의 외부적 요소에는 어떤 결핍을 느끼는가?
그 책임이 양당체제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기존 1, 2안에 문제가 있다면 3안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곧 제 3안이 낫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이준석이 그 대안은 맞는지 검증해본 적은 있는가?
당신은 착한 척 하던 자가 나쁜 짓을 했다는 사실에는 크게 분노하고, 원래 나쁜 줄 알았던 자가 나쁜 짓을 하면 그러려니 하는가?
착한 척 하던 자는 얼마나 나쁜 짓을 했고, 나쁜 줄 알았던 자는 얼마나 나쁜 짓을 했는가?
그 정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원래 나쁜 줄 알았던 자들도 나빠서는 안 될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가?
원래 나쁜 줄 알았던 자들은 대놓고 자신이 나쁘다고 하는가? 그들도 같은 언어를 쓰지 않는가?
만약 나쁜 줄 알았던 자들이 나쁜 짓을 하는 것을 그러려니 하는 태도가 확산된다면 어떠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메신저가 아닌 메시지를 본다고 하지 않았던가?
메시지가 아닌 행위에는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인가?
이준석은 위선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중도란 곧 1안도 2안도 아닌, 제 3의 안을 선택하는 태도라고 생각하는가?
“둘 다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이 지적인 태도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남들보다 지능이 뛰어나고, 아는 것도 더 많다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가 무엇이든 법을 위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위법 행위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만약 흑인 민권운동 시기 미국, 일제강점기 한국, 여성참정권을 요구하던 시기 영국에 있었다면 어떠한 태도를 취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무언가를 요구하는 자들이, 사회적 화두에 오르기 이전에 그간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바람을 표현해 왔는지 알고 있는가?
당신은 이준석을 비판적으로 지지하는가?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정책, 그가 제시하는 방향에는 어떠한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정치인과 스스로를 동일시하는 태도가 우습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이준석에 대한 비판이 마치 자신에 대한 비난인 양 감정적으로 반응한 적이 없는가?
당신이 현재 갖고 있는 기회는 순전히 당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가진 재능, 노력이 타인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스스로가 지적이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타인보다 더 나은 판단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과거에 한 정치적 선택이 낳은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마주하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이준석을 선택하는 것은 아닌가?
그 선택이 옳아야 하기 때문에 이준석에 대한 비판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닌가?
당신은 사실과 진실의 차이를 알고, 총체적 진실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가?
당신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외면하거나 곡해한 적은 없는가?
당신은 종교적인 태도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