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머 동시 (2) 저 높은 곳을

by 구민성

저 높은 곳을







foot-509723_640.jpg “쬐끄만 발끝엔 소망이 가득해요.”


^!^ 저 높은 곳을 ^!^

키 닿지 않는 곳에


맛있는 과자가 있는 걸


아기는 기억하고 있어요.




“까까 까까” 하면서


손가락 한 개 펴서는


저 높은 곳을 가리켜요.




까치발 힘껏 치켜올리고


마치 올라갈 것처럼


간절하게 바라보아요.







토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