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에 해외 ETF 거래 계좌를 바꾸셔야 합니다.
요즘 '동학 개미'에 이은 '원정 개미'가
있다고 합니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을
지칭합니다.
그래서 증권사에서 개인투자자들을
잡기 위해서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 이번 기회에 해외 주식(ETF)
거래 계좌 한 번 바꿔 보시겠습니까?
출처 : 한국경제 기사사진의 표를 볼 때 해외 ETF만 거래한다면,
삼성증권 혜택이 가장 높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는 0.09%이며,
해외 ETF 거래 수수료는 0.045%입니다.
(해당 수수료율은 1년 동안 적용된다고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KB 증권 환전 할인율은 '수수료 없음'
이라고 되어 있는데 원화로
결제해서 그렇습니다.
KB증권에 '글로벌원 마켓 서비스'가
있습니다. 주문 시점에 확정된 환율로
자동 환전돼서, 환전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따로 신청해야
되긴 합니다.)
미래에셋 대우에서 환전 할인율 0.05%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환전은 보통 달러 매수 및 매도를 더해서
1~1.5%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환전 할인율을 안 받았을 때 기준입니다.
환전 할인율은 받게 되면 저게 0.1~0.5%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해외 ETF(주식) 거래를 위한
증권계좌를 개설할 때는 주식 수수료 및
환전 할인율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기존의 투자자분들도 한 번
체크해 보시면 좋습니다.)
위 증권사 중 대형 증권사는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 대우, 한국투자 증권
5곳 정도가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먼저 미래에셋 대우는 환전 할인율이
없으니 패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 증권 4곳 중 1곳을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증권계좌별로 투자하는 종목을
분류해둡니다.
예를 들면 1번 계좌는 해외투자 메인
2번 계좌는 해외 투자 서브,
3번은 한정판 계좌인 세금 우대
종합 저축으로 배당주 투자,
4번은 한정판 계좌로 해외 주식투자
전용 펀드 저축으로 국내 상장
해외 ETF 4 종목에 투자,
5번은 국내 투자 메인
6번은 개인연금 계좌입니다.
4번 한정판 해외 주식투자 전용 펀드 저축 계좌입니다.
해외 주식 거래는 증권사에게
짭짤한 수익을 안겨줍니다.
특히 비용도 저렴하게 가능한 비대면 거래
고객 비중은 전체의 약 60%입니다.
특히 2030 젊은 세대의 거래가 많습니다.
국내 증권사의 해외 주식 수수료는
올 1분기 977억 원이랍니다.
작년 대비 2.7배 증가!!
해외 주식 거래는 '수수료율이 높고,
환전수수료까지 더해져 알짜배기
수입원으로' 라고 기사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돌려 말하면 증권사에게
이익이고, 소비자한테는 비용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1억 원의 투자금을 환전 우대
없이 환전하고, 미국 주식 거래를
몇 번 하다 보면 몇 십만 원에서
100만 원 대의 수수료가 그냥 발생합니다.
이게 눈에 안 보여서 그렇지
정말 발생합니다.
국내 주식은 거래 수수료 무료인 곳이
많아서 그나마 괜찮은데
해외 주식을 포함한 해외 ETF는
거래 수수료를 신경 쓰셔야 합니다.
EX) 1억 원의 환전수수료 약 100~150만 원,
매수 및 매도 사이클 전체 거래 3번 시
0.5% x 3번=1.5% 약 1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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