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작의 숫자 詩
수(數) 의사 : 수에 의미를 담아 생명을 불어 넣는 사람
요 며칠 숫자 詩에 적합한 소재도 없고 아이디어도 생각이 안 나서 조금은 답답했습니다.
다행히 어제 양재천 산책을 하다가 구구단으로 詩를 만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걸어가면서 급히 기록을 하였고 오늘 완성하여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구구단(九九段) 또는 구구단(九九法)은 1부터 9까지의 두 수를 곱한 9×9 곱셈 표를 가리키며, 산수의 기본이 된다.
다만 이 詩의 특징은 구구단의 두 수를 곱한 숫자의 결괏값이 아닌,
각각의 두 숫자를 발음하면서 비슷한 다른 단어로 의미를 비틀어서 재미나게 표현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기존 : 5 * 2 = 10 / 변경 : 5 * 2 = 아삭}
그래서 오늘 구구단 중 2단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상상해서 시도해 본 거라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약간은 긴장되고 궁금하는데요,
졸작이지만 이런 노력을 어여삐 그리고 가상히 여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일 : '금'처럼 비싸고 가치 있는 빛나는 '금'요일 되세요^^
◆ 2단
2 * 1 = 2
2 * 2 = 4
2 * 3 = 6
2 * 4 = 8
2 * 5 = 10
2 * 6 = 12
2 * 7 = 14
2 * 8 = 16
2 * 9 = 18
◆ 구구단 2단 숫자 詩_이부작
2 * 1 = 패스
이(2) 일(1) 은(=) 패스 → 후배에 일 떠넘기기
2 * 2 = 빼자
이(2) 이(2) 는(=) 빼자 → 치과에서 생긴일
2 * 3 = 축복
이(2) 삶(3) 은(=) 축복 → 성당에서 기도
2 * 4 = 힘듦
이(2) 사(4) 는(=) 힘듦 → 이사짐 정리는 고난
2 * 5 = 시원
이(2) 오(5) 는(=) 시원 → 시원한 이오ㄴ 음료
2 * 6 = 긴장
이(2) 육(6) 은(=) 긴장 → 비행기 이륙(6) 할 때
2 * 7 = 행운
이(2) 칠(7) 은(=) 행운 → 럭키 세븐
2 * 8 = 청춘
이(2) 팔(8) 은(=) 청춘 → 열여섯 청춘의 정점
2 * 9 = 스윙
이(2) 구(9) 는(=) 스윙 → 프로야구 타자 스윙
여기서 끝내기 아쉬워 코파일럿에 아래와 같이 질문을 해봤습니다.
코파일럿의 詩를 읽어 보시고 감상평은 여러분 각자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질문) 구구단 중 2단으로 詩를 만들어줘
답변)
물론이죠! 구구단 중 2단을 주제로 시를 한 편 만들어볼게요:
둘의 마법 _ AI 코파일럿
봄바람 속에 피어나는 꽃처럼,
둘의 마법은 시작된다.
둘 곱하기 하나, 작은 손길,
서로 맞잡아 나아가는 길.
둘 곱하기 둘, 네 개의 눈,
별빛을 담아 바라보는 꿈.
둘 곱하기 셋, 여섯의 발걸음,
새로운 세상을 향한 울림.
둘 곱하기 넷, 여덟의 소리,
푸른 하늘 아래 울려 퍼진다.
둘 곱하기 다섯, 열의 열망,
밤하늘의 별처럼 빛난다.
둘이서 배우는 구구단,
작은 손길에 담긴 큰 희망.
하루하루 더해지는 배움,
둘의 마법은 계속된다.
```
이 시가 마음에 들길 바랍니다! 또 다른 주제나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