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팔귀정 or 사필귀정
이부작의 짦은 글
지금은 토요일 새벽, 밤이 깊어가네요.
1시간 전, 17년간 이어 온 가족 모임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집에 복귀했습니다.
많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포스팅을 하고 잠을 자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구구단으로 만든 詩_5단'을 공유드릴까 하다가 어제(4.4일)가 역사적으로 특별한 날인만큼 제목을 사필귀정이 아닌 사팔귀정으로 된 짧은 글을 올려드립니다.
◆ 사팔귀정
4일, 팔인의 귀인이 정의를 실현하다.
어제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보수 중도 진보'간 싸움을 멈추고 '양보 배려 화합 '의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오늘은 조금 더 행복하시죠~**
아래는 AI 코파일럿을 통해 사필귀정의 뜻과 이 표현을 떠오르게 된 계기를 간단히 남겨드립니다.
(코파일럿 답변)
"사필귀정"은 한자로 '事必歸正'이라고 씁니다.
- "事(사)"는 일이나 사건,
- "必(필)"은 반드시,
- "歸(귀)"는 돌아갈 귀,
- "正(정)"은 바르다 또는 올바르다를 뜻합니다.
사필귀정 : 모든 일이 결국 올바르게 돌아간다는 뜻의 한국 속담입니다. 혼란스러워 보이는 상황에서도 진실과 정의가 결국에는 승리한다는 희망을 담고 있죠.
어떤 계기로 이 표현이 떠오르셨나요?
(대통령 탄핵을 보고)
대통령의 탄핵은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이는 헌정사에서 두 번째로 대통령이 파면된 사례로 기록되었고, 탄핵 사유로는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장악 시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고 하네요.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떠오를 만큼, 이번 사건은 많은 국민들에게 정의와 법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킨 것 같아요. 이 사건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 주는 메시지는 참 묵직하고 희망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