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권으로 쓰는 구구단 詩_6단

이부작의 구구단 詩

by 이부작

지금 이 시간(4월 16일 오후 8시 50분),

취권으로 몇 시간째 구구단 詩 6단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구구단 詩 6단은 아래 '곱하기 폭탄'이 몇 개 있어서 유난히 쓰기 힘들었습니다.


[6 * 2 / 6 * 5 / 6 * 7 / 6 * 8]


특히 이 중 가장 힘들었던 곱하기는 6 * 7 입니다.

방금 전까지 '6 * 7 = 포기, 더 이상 생각이 안 납니다'라고 썼다가

어거지로 '사이(42)'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래 시 읽어봐 주세요.


졸작이지만,

여러분들이 구구단 시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근데 앞으로 7단도 걱정이네요...)


그래도 '6 * 6' 은 제 스스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저도 오늘, 고기(강경 불고기) 서 고기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금요일에 다른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글 쓰는 지금은 '수'요일, 당신은 빼어날 '수(秀)'입니다.

글 발행 내일은 '목'요일, 뜻하는 '목'적 모두 이루세요.


ps.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목'요일 미신 한 가지, 내일 '목'살을 먹어보세요**



◆ 구구단으로 만든 詩_6단


6 * 1 = 약국

육(6) 일(1)일 은(=) 약국 → '육일 약국 갑시다' 책 꼭 읽어보세요~


6 * 2 = 오죠

육(6) 이(2) 다음은(=) 오죠 → 6.25(육이오), 전쟁은 다시 일어나선 안됩니다!


6 * 3 = 대선/냉면/빌딩

육(6) 삼(3) 은(=) 대선/냉면/빌딩 → (육삼)대통령 선거, (육삼)냉면, (육삼)빌딩


6 * 4 = 화랑

육(6) 사(4) 는(=) 화랑 → 육군사관학교, 서울 노원구 화랑로 574번지에 있습니다.


6 * 5 = 뱀띠

육(6) 오(5) 는(=) 뱀띠 → 65년생 분들은 뱀띠입니다.


6 * 6 = 고기

육(6) 육(6) 은(=) 고기 → 육(肉) 육(肉)은 고기서 고기다~


6 * 7 = 사이

육(6) 칠(7) 은(=) 사이(42) → 6과 7은 이웃이고 사이가 좋습니다.


6 * 8 = 식당

육(6) 팔(8) 은(=) 식당 →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고기집(육팔 식당)


6 * 9 = 삼진

육(6) 구(9) 는(=) 삼진 → 투수가 6구째 던집니다, 이번엔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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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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