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달달한 허니콤보드 전시부스

마음대로 상상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양재동 AT센터에 설치다녀왔습니다. 농업관련 다양한 부스들이 화려하게 들어서 있었어요.

전시업을 하면서 계속 생각하게하는 문제, 저 많은 전시물품들은 결국 어디로 가게될까..


생각을 멈출까_


허니콤보드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자재에요. 광합성으로 탄소를 저장해둔 나무를 원물로 사용하고 버리는게 아니라 저글링 즉, 끊임없이 재사용 하기 때문이죠.  또한 폐기물 비용이 들지 않아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종이니까_


심지어 2미터가 넘는 전시부스를 폐기하기는 커녕 고객들이 챙겨서 가져갑니다. 사무실 한켠에 놓고 파티션으로 쓰거나 인테리어로 쓰고 싶으니까요. 사무실이나 집의 한켠에 있어도 따뜻하고 달달한 느낌을 줍니다. 집에선 투광기가 없으니 작은 스탠드조명을 두면 예쁘죠. 그리고 낡아지거나 지루해지면 종이로 분류해서 배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재활용되요.

아직 불이 다 켜지지 않았네요 내일 완성된 모습도 올릴게요

다양한 메시지를 예쁜 디자인과 컬러, 조명을 엮어서 만들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_


어제도 밤새 작업했던 우리 캔디박서들 걱정이네요.

보강작업이 하나 더 남았습니다. 전시하다보면 2박 3일정도는 뜬눈으로 살기도 하잖아요^^;;

투광기가 설치되면 미모가 돋보이는 허니콤보드전시부스입니다.

candybox5.com

작가의 이전글 허니콤보드 전시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