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머물겠노라

매일 시를 쓰기로 다짐했다

by Chanbin Park
향기에 눈이 먼 당신




당신의 시선이 날 향해있다면,

그대의 눈가에 내 시선이

머물겠노라


당신의 숨결이 날 품어준다면,

그대의 향기에 내 숨결이

머물겠노라


당신의 음성이 날 깨워준다면,

그대의 떨림에 내 마음이

머물겠노라


그렇게 오늘도 당신 곁에

머물겠노라


/ 머물겠노라 (171102 박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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