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영화 스님의 실시간 온라인 명상교실, 불경 강설 그리고 보산사 주지 현지 스님의 보문품 독송이 있었습니다. 보산사 다니시는 분들도 모두 현지스님을 따라서 보라선원에 출동~
현지 스님이 집전, 현법 스님이 목탁을 맡아서 보문품을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전 9시에는 정토 법회를 하고 (사진이 없네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참선반을 했습니다. 넓고 환해진 법당에서 명상하니까 더 기분이 좋고, 넓어서 그런지 탁 트이고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사람들도 법당이 넓어진 후 더 평화롭고 명상이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처음 오신 분들과 그동안 함께 했던 분들이 다 함께 모여서 명상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명상을 마친 후 현법 스님은 저녁예불과 화엄경 독송을 했고, 처음 오신 분들은 새로 꾸민 차실에서 차담도 나눴습니다.
새로이 참여하신 분들 중에는 프로그래머, 공무원, 회계사, 심리상담사 등 여러가지 직업을 가진 분들이 있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