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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라선원에서 다함께 산책을 나갔습니다.
뭔가 다들 행복해보이네요!
탄천공원을 따라 걸어서 중앙공원까지~
중앙공원에 호수도 있고, 정자도 있어요.
수내정 어떤가요? 정말 이상할 정도로 평화로운 곳이에요.
미국에서 출가한 현안입니다. 영화 선사를 만나 참선을 접했고, 결국 출가로 이어졌습니다. 영화 스님의 두번째 한국 도량 분당 보라선원에서 수행 정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