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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ewy Apr 13. 2022

오늘의 목표는 전략 수정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모르고 등록하는 게 싫어서


좋은 제품을 고르고 상세페이지에 신경을 쓰다 보니


초보인 내가 하기엔 절대적인 시간 부족이다. 현재시간 새벽 1시 52분.


아니, 부업으로 하기엔 너무 비효율적인 거 같았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써서 대량 등록? 은 아니지만 좀 손쉽게 상품 10개 정도 가져오는 거로 전략을 수정했다.


내가 제품 하나 상세페이지 만들고 업로드하려면 한.. 1주일은 최소 걸리는데, 


이렇게 하면 하루에도 수정 작업(제목 변경/키워드 작업)만?(사실 이런 거 싫다) 하면, 하루에 10개 제품을 가져올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할 경우 그냥 제조사 도매사의 하청 영업? ACCOUNT가 되면서 동사 상품이 노출되면, 원가가 낮은 제조사나 도매사가 판매하는?(아주 치사하고 나쁜) PROCESS가 될 확률이 높지만,


이 바닥에서 이름이 있는? 신사임당, 창업 다마고치, 잘 나가는 서과장은 대량 등록 신봉자이다. 그들은 말한다. 결국 노출이 중요하다고. 가격경쟁이 아닌 노출 싸움이라고.


그들 논리는 이렇다.


고객이 무엇을 살지 어떻게 아나? 내가 아무리 공들여서 이 제품이 잘 나갈 것 같다고 데이터 분석을 근거해서 제품 픽을 하더라도 제품을 안 살 수 있다. 거기에 노력을 쏟기보다는 일단 제품을 깔아놓으면 고객이 뭐라도 구매하는 제품이 나올 것이고, 그러면 그 제품에 조금 더 집중하면 된다는 논리다.


솔직히 고객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 나는? 이야기다. 그렇지 않은가?

제품 MD면 심사숙고해서 제품을 고객에게 내놔야지 이렇게 하는 법이 어딨는가?


뭐. 쨌건 부업을 하다 보니, 솔직히 쓰리잡? 회사 운동 육아 부업(8시 좀 넘어서~11시 12시 지금은 2시...)

효율적인 게 현재로써는 중요하다. 평소 내가 소비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사진에 관심 있어서 잘 찍는 것도 아니고...


아참 그래서 어떤 분은 본인은 마케팅에 소질이 없어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량 등록 위주로 진행한다고 했다.


아무리 닥등(닥치고 등록)이라 하더라도 나름 콘셉트는 잡았다.


캠핑, 여행, 인테리어 내에서다. 동 키 워더는 한 달 전 대비 급속도로 검색이 많아진 키워드다.


암튼 이제 자야지. 좋은 날이 오겠지. 이제 2주밖에 안됐는데 그래도 많은 걸 했다.(토닥토닥)


오늘 한 성과 공유합니다. 혹시 이 글 보고 구매하시는 거면 톡톡으로 말씀 주세요. 제가 커피 쏩니다!!


상품 4개 밖에 없었는데 좀 많아졌어요~! 휴. 진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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