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짓다가 지쳐서 쉬고 운동하고 요리를 만들며
컬러 코디 책을 짓다가
눈이 아프고 어깨가 결리면
쉬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요리도 만들 군 합니다만
작곡 작사가 컬러 코디와
여러모로 많이도 닮았듯이
요리(料理) 조리(調理)도 컬러 코디와
많이 닮았음을 느낍니다
디자이너는 무슨 색을
같이 놓아야 이쁠까를 고민하고
조리사는 어떤 식재료를
조합해야 맛이 좋을까를 고민합니다
배색이 이쁜 컬러 코디를
창출해 내는 게 명 디자인이고
궁합이 맞는 식재료 조합을
일품 요리로 연출하는 게 명 셰프입니다
작곡 작사는 귀를 즐겁게 하고
컬러 코디는 눈을 즐겁게 하며
일품 요리는 혀(미뢰:味蕾)를 즐겁게 하고
그 향이 때로는 코를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작곡 작사와
컬러 코디와
요리 조리는
머리와 손을 함께 써야 하는 점도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