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보내고
엄마가 떠나신 날
세상이 조용히 멈춘 듯했습니다.
늘 곁에 있을 줄 알았던 따스한 숨결
나를 향해 웃어주던 눈빛이
이제는 기억으로만 남았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마
당신은 여전히 제 안에서 살아 있습니다.
제가 내뱉는 작은 말투 속에
밥상 위에 놓인 반찬 속에
그리고 저를 지켜주던 그 무한한 사랑 속에
그리움이 밀려올 때마다
저는 엄마의 품을 떠올립니다.
눈물이 흐르다가도
그 따뜻함을 기억하며 다시 하루를 살아냅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그 말이 이렇게도 무겁고 간절한 줄
이제야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