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최고의 팀을 만들지는 못한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by 봉봉주세용

내가 어릴 적 마이클 조던은 이미 농구의 신이었다. 중, 고등학교 때는 그가 이끄는 시카고 불스의 전성기였고 매일 믿을 수 없는 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어린 나이였지만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 고맙다는 생각을 했었다.

더 라스트 댄스는 조던의 마지막 시카고 불스 시즌인 97-98 시즌의 애칭이다. 어떻게 해서 시카고 불스가 NBA 최고의 팀이 되었는지 그 과정의 시작과 끝이 10편의 에피소드에 녹아 있다. 마이클 조던은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선수이다. 하지만 그가 혼자서 최고의 팀을 만든 것이 아니었다.

피펜과 로드맨이라는 걸출한 동료, 필 잭슨이라는 뛰어난 감독, 그리고 승리를 향한 팀원들의 목표 의식. 모든 것이 맞아 떨어졌기에 그 시대의 전설적인 시카고 불스리는 팀이 만들어 졌던 것이다. 지금 스테판 커리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내게 최고의 농구 선수는 마이클 조던이다.



당시의 생생한 기록, 전설들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한 다큐였다.


#마이클조던 #더라스트댄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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