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마중...

2019.12.05 by 청명


<따스한 마중...>

동네 어귀에 들어서니
저 멀리 누군가 서 있습니다

할머니입니다
이 추위에
바람 피할 곳 없는 곳에 서서
누굴 그렇게 기다릴까?

궁금증에 한 발짝 떨어져 걸음을
멈췼습니다

얼마쯤 지났을까?
노오란 차량이 들어오고
귀여운 꼬마 아이가
차에서 내리더니
소리칩니다

"할머니~"

할머닌 미소 가득
두 팔 벌려 아이를
꼬옥 안아줍니다

할머니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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