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과 전략을 게임에 도입하다
일본 게임 업체 타이토(タイトー : TAITO)가 아케이드용으로 1980년 2월에 내놓은 게임.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기반으로 슈팅게임 장르 인기를 확보한 회사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내놓은 게임.
전략성이 더해지면서 슈팅게임의 새로운 개성을 보여주었다고 하겠는데 이렇게 단순한 슈팅게임일 때는 많은 이들이 친숙해지기 쉬웠다.
제 취미 기록이기 때문에 해본 것, 가지고 논 것만을 기준으로 써두는데 아케이드 게임들은 따로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자료화면을 대부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 게임들이 알려준 행복한 시대를 추억하는 데 있어서 어렵지 않았다고 하겠습니다.
전체 색 구성이 조금 더 화려해지면서 인상적인 매력을 알려주었는데 몇몇 불법 기판을 사용하는 오락실에서는 셀로판테이프로 색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여러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슈팅게임 구성에 있어 전략성을 더했다는 점에서 많이 거론되는 명작 가운데 하나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