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카스트로에게 거는 기대
야구의 시선 제30화
- KIA 카스트로에게 거는 기대
야구에서 가장 쉽게 환호를 끌어내는 장면은 홈런이다.
한 번의 스윙으로 경기를 뒤집고, 분위기를 바꾸며, 관중을 일으켜 세운다.
하지만 가을야구는 늘 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 홈런이 포스트 시즌에도 나올 수 있는가.”
2025 시즌 KIA 타이거즈가 마주한 문제는 바로 여기서 시작됐다.
득점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득점이 이어지지 않았던 것.
그리고 그 단절의 중심에는 ‘중심타선의 문제’라는 오래된 숙제가 놓여 있었다.
2025년 KIA 타선의 가장 큰 실패 사례는 패트릭 위즈덤이었다.
35 홈런이라는 숫자는 화려했지만, 결과는 심각했다.
높은 삼진율, 결정적 순간의 약함, 그리고 득점권 타율 0.207.
한 방은 있었지만, 흐름을 이어갈 능력은 부족했다.
KIA는 위즈덤을 통해 홈런이 많은 타자와, 중심타선을 맡길 수 있는 타자는 다르다는 사실을 분명히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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