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2대 째 영주에서 한복집을 운영했는데요. 이곳에서는 60대로 막내 사장일겁니다. 저는 한복 디자인을 직접 하는데요. 손님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그 손님만이 가지는 체형과 개성을 잘 살려서 그 사람만의 맞춤 한복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한복 디자이너로 불리는 게 부끄럽지만 우리 고유 한복을 통해 그 사람의 미와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드리는 게 꿈입니다. ' 서동희 님 (덕화상회 대표) int 중
- 영주의 멋과 사람을 담는다면, 한복을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 현재 구성 작업 중인 다큐멘터리의 주제는 '선비의 고장, 영주 한복 장인 5인방 이다. 경북 영주에는 소백쇼핑몰이 있다. 그곳에는 50년 세월동안 묵묵히 우리 고유 한복을 만들고 지키며 사는 한복 장인들이 있다. 첫번째 한복 장인은 영주에서 2대째 한복집을 운영하는 61세 서동희(덕화상회) 대표님을 만났다. 약 1시간 가량 한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사전 미팅 임에도 워낙 인터뷰를 잘 응해주셔서 인서트 촬영도 추가로 진행했다. 특히 딸의 결혼식에서 입을 한복을 직접 디자인해서 입었다는 그녀는 한복은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으로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어 더 많은 이들의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