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시간의 양자적 흐름과 불변의 존재

1장: 시간의 강을 거슬러 오르는 마음

by 최동철

1부: 불변의 존재를 마주하다


1장: 시간의 강을 거슬러 오르는 마음

제 이름 앞에는 몇 가지 그럴듯한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를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아직도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합니다. 통장에 찍힌 숫자를 보며 불안해하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년 전부터 저를 괴롭혀온 만성 질환은 20대 때의 활기 넘치던 제 모습을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게 했습니다.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몸은 저를 끊임없이 지치게 만듭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솔직하고 가감 없는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저의 부족함과 결핍을 숨기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저의 이러한 불완전함이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이자, 제가 '양자적 믿음'을 갖게 된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거의 저처럼 현실이라는 굴레에 갇혀 사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의 흐름'이 단 하나의 선형적인 길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동양철학을 깊이 공부하며 제가 깨달은 것은, 시간은 수많은 가능성의 파동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강'과 같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파동을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관찰함으로써 그 파동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창조자입니다.


저에게 양자적 믿음은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통장 잔고를 보며 한숨 쉬던 그 절망적인 순간에 찾아왔습니다. 더 이상 현실이라는 견고한 굴레에 갇혀 있을 수 없다는 절박함. 바로 그 절박함이 저를 '마음 세계'라는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이끌었습니다. 주역, 사주명리학, 그리고 양자역학이라는 겉으로는 서로 달라 보이는 분야들이 결국 하나의 진리를 가리키고 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 진리는 바로 '우리의 마음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제가 선택한 파동을 현실로 바꾸는 과정을 기록하는 저의 다짐이자 구체적인 실천입니다. 저는 이 글을 쓰는 동안, 과거의 저와는 단호히 결별하고 미래의 저를 새롭게 창조할 것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이면 저는 이미 제가 간절히 바라던 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하며, 무엇보다 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


이제, 저의 양자적 믿음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 그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비록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되었지만, 동시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당신 또한 당신의 마음이 창조하는 놀라운 현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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