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4일 일요일 ( 당일 마지막 강의 )
여러 참석자들이 각자 상황을 공유함:
인공지능 공부 중인 참석자
이민자 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준비 중인 기획자
퇴직 후 가족 사업(냉물 장어 가공)을 이어가려는 사람
육아와 창업 병행 고민 중인 사람 등
빅마트 창업: 35세에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시작, 첫 해 매출 500억 달성.
경영 철학: “망했다, 말아먹었다” 같은 표현은 절대 사용하지 않음 → “어려워졌다”로 표현. 직원·협력업체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함. 롯데에 매각 시 3천 명 전원 고용 보장, 협력업체도 보호 조건을 걸고 양도.
사회적 실험과 혁신: 국내 최초 쇼핑봉투 유료화 및 재활용 제도 도입 → 수익을 기부. 장애인·노인 고용 확대, 지역 사회 변화 주도.
실패와 재기: 법정관리와 파산 경험 후에도 창업 교육·멘토링, 사회운동 지속.
혼자서는 불가능: 반드시 고객·직원·파트너와 함께해야 함.
팀 구성: A급 리더는 A/S급 인재를 모아야 성공 가능. 자신이 더 멋지고 신뢰받는 사람이어야 우수한 팀원이 모임.
시장/고객 중심: 실패 원인의 대부분은 “시장이 원하지 않는 제품 개발” 혹은 “고객 무시”. 아이디어보다 고객 검증을 최우선으로 해야 함. 작은 실험과 빠른 피드백을 통해 검증 → 안 되면 빨리 포기.
창업 지원 사업 구조: 예비 창업 → 3년 이내 기업 → 성장 단계 기업. 지원금은 대부분 초기 3년 이내 기업에 집중됨.
심사위원 관점: 열정, 비전, 실현 가능성을 중시. 준비된 사람(시장조사, 고객 검증, 멘토링 경험 등)이 우선 선정됨.
청년 창업 제한 완화: 나이 제한이 대부분 폐지, 누구나 도전 가능.
성공·실패 사례:
독일 마인츠의 바이오엔테크(코로나 백신 개발) → 도시 전체가 변화.
농심의 건강 커피 실패 → 고객 검증 부재.
지역 빵집·떡볶이집 → “가장 맛있다”는 고객 평가가 핵심 경쟁력.
창업 전략:
마케팅보다 제품/서비스 본질(품질, 차별성)이 중요.
시장에서 1~2등이 아니면 생존 어려움.
빠른 검증, 적은 투자, 과감한 포기가 스타트업 생존 원리.
창업은 사람(고객·직원·파트너)과 신뢰로 이루어진다.
고객이 원하는 것만 만들어야 하며, 아이디어는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
성공은 1~2등만이 차지하며, 작은 차별성이 곧 생존의 열쇠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