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과 헌신으로... 부활의 꽃이 핍니다

by Chong Sook Lee


호산나를 외치던
환영의 함성이
들려오는 광장에는
배신의 바람이 불고
골고다 언덕에서
고통 속에 걸어가신
주님의 피 흘린 발자국에
부활의 꽃이 핍니다

용서와 회개의 길에는
사랑과 희망의
문이 열리는 것
알고도 하지 않는 것도
모르고 못하는 것도
죄가 되어 돌아오고
미움과 고통은
욕심이 만들어낸
고뇌의 무덤

믿고
두드리고
구하며 걸어가는
험난한 주님의 길에는
위로와 격려로
이어지는 부활의 길
죽지 않으면
부활은 없는 것처럼
살기 위해 죽어야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며
참고 이해하고
기다리고
기뻐하며 감사하며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기만을 죽일 때
다시 살아
부활의 영광을 누립니다

짓밟고 빼앗으며
자만의 길을 걸으며
얻은 비굴한 삶은
살아있어도 죽은 것이고
희생하고 헌신하며
욕심을 버리고
시기와 질투의
위선의 옷을 벗어버리고
사랑의 눈과
자비로운 마음으로
나누는 부활의 가슴속에
환희의 소망이 솟아납니다


(이미지출처: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