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남과 이별을 위한 노래
"왜 매일 답신 없는 서신을 보내나요?"
사랑하는 연인이 혹여 나를 잊을까 봐,
사랑하는 그대가 그저 머물다 떠날까 봐,
사랑하는 당신이 나를 스쳐 지나갈까 봐.
나는 오늘도
이름을 부르지 못한 채,
나를 조용히 내어 보이며
연인에게, 그대에게, 당신에게
내일이 아직 깨어나기 전
이미 사라진 답의 자리에
침묵의 글을 쓴답니다.
- Itz Topher -
※ 연인과 그대, 그리고 당신
그 말들이 누구를 향해 있는지,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