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ive me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힘들고 아파했던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해소되지 않더군요.
그 상처가 다 치료되지 못해서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죠.
상처를 받은 것은 보통 원인을 해결해야 풀릴 거예요.
보통은 상처 준 그 누군가에게 사과를 받아야
풀리는 건데 못 받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내가 상처받고 서운한 것을
상대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조금은 도움 될 거예요.
그 사람이 이해하든 말든 상관없이요.
절대로 그대로 담아두지 마세요.
그 상처가 클수록 가만히 내버려두면
몸에 남겨져 더 깊이 곪아서
감당 안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만약 이것도 하기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사실은 방법이 없진 않은데…
이건 한 가지 사건에만 해당되는 게 아닌
연습이 필요해요.
용서의 대상이 그 사람이 아니라
나라는 것을 아는 연습…
내가 왜 그렇게 힘든지
나를 알아주고 힘들어하는 나를
용서하는 연습이죠.
이건 아주 어렵고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평생 안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도대체 그걸 어떻게 하는 거냐고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
첫 번째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거예요.
아니 뭐 이런 거로 그렇게까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필요한 순간일 수 있어요.
특별한 거 아닙니다.
우리가 중병이 아니어도 기침 나고 열나고
목 아프면 병원 가잖아요. 똑같아요.
중병일 때가면 너무 늦고 치료가 힘들어요.
다들 전문가의 도움받는 일이 조금 편해졌으면 해요.
한 가지 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사실 공부해야 해요. 인생공부…
자기 계발서 이런 거만 말고
진짜 내 삶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배우는 노력이죠. 다들 알 거예요.
곰곰이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 준다면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월요일에도 이른 아침
서둘러 움직이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