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용서하기

forgive me

by chucky min


#용서하기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힘들고 아파했던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해소되지 않더군요.

그 상처가 다 치료되지 못해서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죠.


상처를 받은 것은 보통 원인을 해결해야 풀릴 거예요.

보통은 상처 준 그 누군가에게 사과를 받아야

풀리는 건데 못 받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내가 상처받고 서운한 것을

상대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조금은 도움 될 거예요.

그 사람이 이해하든 말든 상관없이요.


절대로 그대로 담아두지 마세요.

그 상처가 클수록 가만히 내버려두면

몸에 남겨져 더 깊이 곪아서

감당 안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만약 이것도 하기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사실은 방법이 없진 않은데…

이건 한 가지 사건에만 해당되는 게 아닌

연습이 필요해요.


용서의 대상이 그 사람이 아니라

나라는 것을 아는 연습…

내가 왜 그렇게 힘든지

나를 알아주고 힘들어하는 나를

용서하는 연습이죠.


이건 아주 어렵고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평생 안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도대체 그걸 어떻게 하는 거냐고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

첫 번째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거예요.

아니 뭐 이런 거로 그렇게까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필요한 순간일 수 있어요.

특별한 거 아닙니다.


우리가 중병이 아니어도 기침 나고 열나고

목 아프면 병원 가잖아요. 똑같아요.

중병일 때가면 너무 늦고 치료가 힘들어요.

다들 전문가의 도움받는 일이 조금 편해졌으면 해요.


한 가지 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사실 공부해야 해요. 인생공부…

자기 계발서 이런 거만 말고

진짜 내 삶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배우는 노력이죠. 다들 알 거예요.

곰곰이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 준다면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월요일에도 이른 아침

서둘러 움직이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