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릴 때면
스멀스멀 찾아오는 나의 통증
날이 굳이거나 습기가 많은 날
여름 장마철, 한기 가득한 겨울이
되면 통증 수치가 높아진다.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죽어야 끝이 나겠구나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
모태 신앙이었던 나는
기도로 매달렸고 말씀보다
찬양의 위로를 받았으며
나를 사랑하는 가족의
눈물로 기도하는 마음을 알았기에
나쁜 생각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고통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쉬임 없이 치료를 받았고 내 안에
나쁜 마음이 들 때마다 나 스스로
환기를 시키며 나를 토닥였지요
그렇게 10년을 버티니 조금씩
천천히 통증이 줄어들었네요.
병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더라도
통증수치만 줄어들어도 저는
행복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수노 어플을 알게 되어
그때 써두었던 글로
찬양을 만들어 보았는데
들을 때마다 은혜스러운...
나의 노래가
나처럼 힘들거나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