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차 씨네뉴스
드또SF [드니 빌뇌브 또 SF 라는 뜻]
'라마와의 랑데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sf 소설가이자미래학자 아서 C. 클라크가 1973년에 발표한 장편 SF 소설로 출판되자마자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모두 수상하면서 SF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입니다.
각본은 <플라워 킬링 문>의 에릭 로스, 연출은 <듄>시리즈, <블레이드러너 2049>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가 맡았다고 하는데요. 각 분야의 거장들의 손길로 탄생하는 영화라니! 정말 기대가됩니다.
4월 2주차 씨네뉴스 함께해요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속편인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가 약 9년 만에 나온다고 합니다.영화는 내년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전 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그동안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아온 배우 러네이 젤위거와 영국 배우 휴 그랜트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11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019년 개봉하여 전 세계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으며 국내에서도 52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조커 역을 맡았고 팝가수 레이디가가가 할리퀸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일본 만화 <기생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스핀오프로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류준열, 유해진 주연 <올빼미>가 중국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NEW에 따르면 이번 판권 계약은 중국에 판매된 한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료 중 역대 최고가액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년도에 개봉한 영화 <올빼미>는 류준열, 유해진의 압도적인 열연과 안태진 감독의 밀도 있는 연출로 33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인조와 소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가상의 이야기를 가미한 ‘팩션’영화입니다.
<듄> 시리즈를 제작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차기작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감독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낙원의 샘’등 아서 C. 클라크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SF 소설 ‘라마와의 랑데부’의 연출을 맡았으며 2130년대를 배경으로 태양계로 진입하는 원통형 외계 우주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