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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Nov 07. 2024

<굿타임> 조쉬 사프디 신작 A24 최고 제작비 기록

11월 2주 차 씨네뉴스



형제인 베니 사프디와 연출한 <굿타임>, <언컷 젬스>로 전 세계 시네필에게 큰 지지를 얻었던 조쉬 사프디의 단독 연출작 <Marty Supreme>이 약 9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 제작사 A24의 역대 최고 예산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Marty Supreme>는 티모시 샬라메, 기네스 팰트로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며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탁구 챔피언의 이야기로, 전형적인 전기 영화가 아닌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나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같은 "속도감 넘치는 세계 여행형 코미디 모험"으로 구상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베니 사프디는 최근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하는 A24의 스포츠 전기 영화 <The Smashing Machine>의 제작을 마쳤습니다. 두 형제의 작품은 모두 내년 개봉 예정으로, 칸 영화제에서의 동반 상영이 성사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World of Reel)




송혜교, 전여빈 <검은 수녀들> 개봉일 공개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이 국내 개봉일을 공개했습니다. 두 주연 외에도 이진욱, 문우진 배우가 출연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24일에 개봉 예정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녀들의 오컬트 영화입니다.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 판권 미확보에 아쉬움 밝힌 리들리 스콧


리들리 스콧이 최근 ‘The Hollywood Reporter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성공시켰던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의 프랜차이즈 권리를 확보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스티븐 스필버그, 제임스 카메론처럼 자신도 주요 작품에 대한 권리를 지켜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최근 개봉한 <에일리언: 로물루스>의 성공으로 ’Fox’를 통해 새로운 에일리언 영화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IndieWire)




<밀수>, <스위트홈> 배우 고민시, 

윤가은 감독 신작 <세계의 주인> 주연 확정


<밀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고민시가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윤가은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세계의 주인>은 18살 평범한 여고생 이주인에게 어느 날 뜻밖의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윤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우리들>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비롯하여 당시 많은 영화제를 휩쓸어 화제 된 바 있습니다. (*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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