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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Dec 12. 2024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로 마블 복귀?

12월 2주 차 씨네뉴스



크리스 에반스가 MCU로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닥터 둠으로 복귀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이어, 그 역시 <Avengers: Doomsday>에 출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의 역할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전에 캡틴 아메리카로 출연했던 만큼 동일한 역할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른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브리 라슨(캡틴 마블),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라이언 레이놀즈(데드풀), 휴 잭맨(울버린) 등 MCU의 주요 배우들이 복귀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Avengers: Doomsday>와 후속작 <Avengers: Secret Wars>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공동 각본가인 스티븐 맥필리가 시나리오를 맡을 예정입니다. <Avengers: Doomsday>는 3월부터 8월까지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북미 개봉은 2026년 5월 1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진행 중



봉준호 감독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가 현재 절반 이상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작가 클레어 누비앙의 소설 <The Deep: The Extraordinary Creatures of the Abyss>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줄거리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심해 생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비는 약 5,200만 달러로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소니 픽처스가 글로벌 배급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틴 버틀러, <아메리칸 싸이코> 새로운 주인공 맡는다


<엘비스>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오스틴 버틀러가 루카 구아다니노가 연출할 <아메리칸 싸이코>의 주인공을 맡을 예정입니다. 


당초 제이콥 엘로디가 과거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패트릭 베이트먼 역을 차지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해당 캐스팅은 불발되었습니다. 


구아다니노의 새로운 <아메리칸 싸이코>는 2000년 영화의 리메이크가 아닌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책 ‘아메리칸 싸이코’의 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며, 스콧 Z.번스(컨테이전, 사이드 이펙트)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포켓몬, 아드만 스튜디오와의 프로젝트 공개

image - Variety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등 독보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튜디오 아드만이 포켓몬 컴퍼니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알렸습니다. 


해당 프로젝트가 장편 영화, 시리즈 또는 다른 작품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드만은 “새로운 모험을 통해 포켓몬 세계에 독특한스토리텔링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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