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집>,<브리저튼>,<루머의루머의루머>,<킹덤>,<무브투헤븐>
[시즌 4개]
" 1명의 천재, 8명의 공범. 철저히 준비한 세기의 강도. 스페인 조폐국에서 인질극까지 벌인 이들은 과연 포위 경찰을 따돌리고 거액의 돈과 함께 달아날 수 있을까?"
●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극, 종이의 집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스페인 작품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리메이크되어 더욱 화제가 된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유지태,김윤진,전종서,박해수,이주빈,장윤주,김성오,김지훈 등 캐릭터마다 그야말로 찰떡 캐스팅을 이루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리메이크작을 보기 전에 원조 종이의 집 정주행 어떠세요?
[시즌 2개]
"병든 왕을 둘러싸고 흉흉한 소문이 떠돈다. 어둠에 뒤덮인 조선, 기이한 역병에 신음하는 산하. 정체 모를 악에 맞서 백성을 구원할 희망은 오직 세자뿐이다."
● K-좀비 하면 어떤 작품을 떠올리시나요? 부산행, 반도 등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저는 킹덤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싸인, 시그널을 쓴 김은희 작가님의 좀비물 킹덤은 시즌 1,2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전지현 출연'으로 화제가 된, 킹덤 : 아신전 이 7월 23일 공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킹덤 1,2를 보지 못한 분이 있다면 강.력.추.천 드립니다!
[시즌 1개]
"유품에는 생전의 삶이 깃들어 있다. 작은 흔적도 세심히 챙기는 유품정리사. 그에게 있는 줄도 몰랐던 삼촌이 나타난다. 함께 일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 고인이 못다 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유품 정리사'의 이야기를 다룬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는 김새별 작가의 에세이 집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자세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이제훈, 탕준상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 돋보여 작품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지친 하루를 보내셨다면,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로 위로를 받는 건 어떨까요?
[시즌 1개]
"진실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로 맺어진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그들이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 원작."
● 줄리아 퀸의 소설 시리즈 중 <공작의 여인>을 각색한 <브리저튼> 은 런던의 상류사회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극을 이끌어나가는 나레이션의 주인공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 '줄리 앤드류스'로, 영상미와 연출력 그리고 나레이션이 주는 힘까지 세 박자가 어울려 영상을 보는 내내 마치 그 시대 런던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번에 시즌 2가 나온다고 하니, 아직 시즌 1을 보지 못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시즌 4개]
"친구의 비극적인 자살 후, 미스터리한 일들이 연이어 일어난다. 가슴 아픈 사건들의 중심에 서는 클레이 젠슨. 고등학생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이어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10대 청소년들이 겪는 폭력들을 다룬 드라마로 팬덤이 두터운 작품입니다. 시즌 4를 마지막으로 드라마는 막을 내려 정주행 하기 딱! 좋은 드라마입니다.
씨네랩 에디터 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