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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Dec 20. 2021

12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 스코어  with 씨네픽

12월 17일~19일 주말 박스오피스 스코어 분석

안녕하세요, 씨네픽입니다! :)

한 주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셨나요?


주말에는 눈이 정말 많이 내렸는데요.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하고 기분좋게 주말을 보내셨는지요?


지난 12월 15일은 마블팬들은 물론이고 많은 영화팬들이 무척이나 반길만한

영화 개봉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인데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만큼 개봉하자마자 엄청난 관객 스코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씨네픽이 준비한 박스오피스 스코어 콘텐츠는 더욱 더 기대가 되는데요! :)


다시 시작된 한 주의 월요일! 씨네픽과 함께하는

12월 17일, 18일, 19일의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과 씨네픽 예측 이벤트인 

'박스오피스 스코어 예측 콘텐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해볼까요? :)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NEW)





▶지난 12월 15일 개봉한! 드디어 돌아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동안 (12월 17일~19일)에만 무려 관객 수 174만 3184명을 동원했으며, 총 누적 관객 수는 현재 277만 169명입니다. 


정말 엄청난 관객 스코어를 보이고 있네요!  개봉 첫 날에만 무려 63만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으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극장가에서 적수없는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다시 코로나 방역 대책으로 상영횟수에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속도로 개봉 5일만에 올해 개봉한 영화 중 4번째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에 올랐습니다.


곧 300만명은 쉽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최다 관객 영화인 <모가디슈>(361만명)의 기록을 넘어서고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한 영화가 될 수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게 되고, 뜻하지 않은 멀티버스가 열리게 된다. 멀티버스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를 포함한 역대 스파이더맨의 빌런들이 모두 나타나면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2위. <앤칸토: 마법의 세계>(▲1)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저번 주 박스오피스에서 한 계단 상승한 <엔칸토: 마법의 세계>입니다.

주말동안 (17~19일) 주말 관객 수 2만 3000명을 동원했고, 총 누적 관객 수는 58만 362명입니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저번 주 박스오피스 2위 <유체이탈자>를 제치고 2위에 올랐는데요.

코로나 시국 속의 영업시간 제한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이번 주 총 누적 관객 수 60만명 돌파가 예상됩니다.





3위. <연애 빠진 로맨스>(▼2)



주말 박스오피스 3위는 이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서 2계단 하락한 <연애 빠진 로맨스>입니다.


같은 기간(17~19일)동안 주말 관객 수 1만 9720명을 동원했으며, 충 누적 관객 수는 57만 5212명입니다.


예상한대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함에 따라 박스오피스 순위의 대대적인 변동이 있었는데요.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까지 성공한 <연애 빠진 로맨스>가 다시

3위로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많이 아쉽지만 <연애 빠진 로맨스>는 지난 12월 17일부터 극장 동시 VOD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안방극장에서도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 :)









씨네픽의 이번 주 79회 예측 이벤트는 2021년 최고의 기대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주말 박스오피스 스코어 예측 이벤트입니다.



먼저 12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실제 관람객의 성별/나이별 관람추이를 보겠습니다. 남성 65%, 여성 35%로 남성 관객들이 2배에 가까운 관람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비율이 47%, 다음으로는 30대가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30대의 비율이 전체관람연령의 80%를 차지함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럼 제79회 씨네픽 예측 이벤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박스오피스 예측에 참여한 씨네픽 유저, 20/30대 참가자분들의 비율은 어땠을까요?





씨네픽 유저들 또한 20대와 30대를 합친 비율이 74%로 젊은 층의 비율이 월등히 높음을 알 수 있는데요.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씨네픽 참가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층이 66%로 보다 남성층보다 활발하게 참여해주셨습니다.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주말 관객 스코어는 1,743,185명입니다.

씨네픽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주말 관객 스코어 예측 이벤트 참가자들의 정답자 비율(오차범위 +-50,000)에 가장 가까운 근사치를 보였던 20대 여성은 전체 참가자 중에 12%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씨네픽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상금을 받으신 모든 정답자분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드립니다! :)








다음 주 80회로 돌아올 씨네픽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예측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위. <유체이탈자>(▼2) 




주말 박스오피스 4위는 바로 <유체이탈자>입니다.


<유체이탈자>는 주말동안 (17일~19일) 주말 관객 수 1만 1642명을 기록, 총 누적 관객 수는 80만 3048명을 기록했습니다.


총 누적 관객 수 80만명을 돌파했지만, 서서히 관객 동원력은 감소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보적인 인기 질주와 더불어 이번 주에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 리저렉션>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함에 따라 박스오피스 상위권 유지는 힘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5위.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 프로그레시브 - 별 없는 밤의 아리아 >(▲3)




주말 박스오피스 전 주에 비해 3계단 상승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 프로그레시브 - 별 없는 밤의 아리아>가 차지했습니다.


주말동안 1477여명의 관객 수, 총 누적 관객 수는 2만 4307명을 기록했는데요.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엔칸토: 마법의 세계>와 같이 애니메이션 장르로써 꽤 선전하고 있습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북미 12월 17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차지했습니다.

국내 박스오피스에도 역시 1위를 했죠? :) 


주말동안(12월17일~19일) $253,000,000 (한화 약 3,008억)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매출액을 자랑하는데요. 아직 개봉한 지 5일채 되지 않은 기록인데, 앞으로의 매출액 기록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새롭게 북미 주말박스오피스 5위에 진입한 작품은 <Nightmare Alley>입니다.


<Nightmare Alley>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첫 느와르 영화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윌리엄 린지 그레셤 소설을 원작으로 1947년 타이론 파워 주연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서커스단을 배경으로 서커스단원들의 치정과 비극적인 몰락을 다루고 있는 느와르 장르'로써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토니 콜렛 등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국내개봉은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하니, 국내 개봉 소식은 차차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이번 주 12월의 셋째 주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알아보는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게 보셨을까요?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과연 얼마만큼의 관객 수를 동원할 수 있을지 예측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건강히 안녕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안녕! :)





씨네랩 에디터 He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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