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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Sep 15. 2022

흥미로운 제목의 영화 모음.zip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또 어떤 영화를 추천드릴까 하다가

최근에 봤던 흥미로운 제목의 영화가 있어, 흥미로운 제목을 가진 영화를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흥미로운 제목의 영화! 이 영화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한번 살펴볼까요?


그럼, 지금부터 씨네랩이 추천하는 흥미로운 제목의 영화 모음집!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٩( ᐛ )و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2018


ⓒ 네이버 영화




synopsis 


전쟁 중에 결성된 외딴 섬의 북클럽. 런던의 작가가 그들을 찾아 떠난다. 

유쾌하고 용감하게 나치의 점령을 견딘 사람들. 그들을 통해, 그녀의 삶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cine pick!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영 인디아나 존스>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연출한 마이크 뉴웰이 감독을 맡은 작품입니다. 원작보다 로맨스에 조금 더 중점을 뒀으며, 영화 속에 나오는 풍경이 매우 매력적이다. 









런던시계탑 밑에서 사랑을 찾을 확률

Man Up, 2015

ⓒ 네이버 영화 




synopsis 


매번 실패하는 연애에 어느덧 연애지수 제로가 되어버린 ‘낸시’는
부모님 결혼기념일 파티에 가던 중 우연히 만난 ‘잭’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낸시는 얼떨결에 잭의 가짜 소개팅녀 행세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런던에서 생애 최고의 유쾌한 데이트를 즐긴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낸시 앞에 나타난 옛 친구덕분에
거짓말로 시작된 데이트는 위기를 맞게 되는데.. 





cine pick!


판타지에 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고, 사운드트랙이 무척 매력적인 영화이다. 

대사 보는 재미가 있으며, 뻔하지만 사랑스러운 영화이다.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When I Get Home, My Wife Always Pretends to be Dead, 2018

ⓒ 네이버 영화 




synopsis 


어느 날부턴가 ‘준’이 집에 돌아오면 항상 ‘치에’가 죽어 있다.
어제는 악어에게 잡아먹혔고, 오늘은 외계인에게 납치당했고,
내일은 공동묘지를 떠도는 귀신이 될 예정이다.
도대체 왜! 치에는 매일 죽어 있는 걸까? 





cine pick!


조금은 당황스러운 제목을 가진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매일 죽은 척을 하는 아내를

맞이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굉장히 신선한 소재의 영화이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2021


ⓒ 네이버 영화 




synopsis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cine pick!


원제와 번역된 제목 모두 굉장히 흥미를 자아내는 제목이다.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라기보다는 주인공의 성장에 조금 더 초점을 둔 영화이다.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Let Me Eat Your Pancreas , 2017 


ⓒ 네이버 영화 



synopsis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 학교 최고의 인기인 ‘그녀’
어느 날, 우연히 주운 [공병문고]를 통해 나는 그녀와 비밀을 공유하게 되었다.
“너 말이야, 정말 죽어?”  “...응, 죽어”
그날 이후, 너의 무언가가 조금씩 내게로 옮겨오고 있다. 




cine pick!


2016년 일본 서점에서 2위를 하고,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당시에도 파격적인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제목과 상반된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

진한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The Tokyo Night Sky Is Always the Densest Shade of Blue , 2017 

ⓒ 네이버 영화 




synopsis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미카’.
일용노동직으로 일하며 넉넉하지 않은 삶을 살지만 막연한 희망을 꿈꾸는 ‘신지’.
이들은 화려함과 고독함이 한 데 섞인 도쿄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사랑은 없을 것 같던 도쿄의 밤하늘 아래,
방황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삶에 대한 희망을 함께 품기 시작한다. 





cine pick!


원작은 시집으로, 시의 내용을 재구성한 영화이다.

일본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 전문 잡지인 키네마 준보에서

선정한 2017년 일본 영화 1위이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Turtles Swim Faster Than Expected, 2005 

ⓒ 네이버 영화 



synopsis 


평범하다 못해 어중간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 스즈메는 무서울 정도로 단순한 일상 속에서 

어느 날, ‘스파이 모집’ 광고를 발견한다. 무심코 전화를 해버린 그녀는 뻔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된다. 



cine pick!


일본 특유의 감성과 개그 코드가 가득 담긴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평범했던 일상을 조금은 특별하게 보내게 될지도...?!





씨네랩 에디터 Hi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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