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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Oct 04. 2022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추천

<문 앞에 두고 벨 X> <에브리씽 윌 비 오케이> <디셈버>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내일 드디어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을 하는데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됐으며, 그동안중단되었던 프로그램도 모두 재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이미 진행되었지만, 현장 예매도 가능하니

오늘 씨네랩에서 추천하는 작품 외 다른 작품들도 한번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씨네랩이 추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추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٩( ᐛ )و   






문 앞에 두고 벨 x (2022)

ⓒ 부산국제영화제



SYNOPSIS

큰맘 먹고 마련한 중고 자전거를 끌고 배달 일에 나선 지호는 어느 밤 우연찮은 배달 실수로 동분서주하게 된다. 일을 하면 할수록 더 가난해지는 역설적인 날. 골목 어귀마다 배달 라이더와 마주칠 수 있는 시대에 어딘지 익숙한 상황, 있을 법한 일들이 펼쳐진다.



CINE PICK!

독립영화를 시작으로 상업영화 그리고 드라마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이주영 배우의 감독으로서 첫 번째 연출작인만큼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나의 작은 나라 (2022)

ⓒ 부산국제영화제 



SYNOPSIS

도쿄에 인접한 사이타마현에 사는 17세 쿠르드인 소녀 사랴는 어릴 때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이주하여 다른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청춘을 보내왔다. 하지만 가족의 난민 신청이 인정받지 못하고, 아버지가 입국관리국 수용소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은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CINE PICK!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회사인 분부쿠에 소속된 가와와다 에마의 상업 장편 데뷔작이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초청되어 엠네스티 국제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에브리씽 윌 비 오케이 (2021)

ⓒ 부산국제영화제 



SYNOPSIS

동물들의 영화관이 열리고 스크린에는 인류의 역사가 펼쳐진다. 히틀러, 베트남전, 원폭, 나치수용소, 내전, 학살 등 인간이 자행한 비극의 역사를 관람한 동물들은 거기서 무얼 배울 것인가? <에브리씽 윌 비 오케이>에서 리티 판은 동물들이 권력을 쥐게 된 세상을 상상한다.



CINE PICK!

동물이 권력을 쥐게 되는 세상을 스톱모션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화면 분할, 내레이션 등을 통해

독특한 감독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칼렛 (2022)

ⓒ 부산국제영화제 



SYNOPSIS

어느 날 한 마법사가 훗날 줄리엣이 하늘을 나는 주홍 돛을 단 배에 납치될 거라는 예언을 하고, 줄리엣은 이 예언을 굳게 믿으면서 왕자를 기다린다.



CINE PICK!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은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의 작품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감독 특유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디셈버 (2022)

ⓒ 부산국제영화제 



SYNOPSIS

7년 전, 고등학생이던 딸이 친구의 손에 살해당했다. 딸을 잃은 부모는 이혼하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된 채 남은 삶을 분노와 슬픔에 빠져 보낸다. 어느 날, 살인을 저질렀던 딸의 친구가 주어진 형량이 부당하다는 소송을 낸다. 아버지는 지금은 재혼한 어머니를 만나 딸을 죽인 살인자를 사회로 복귀시켜서는 안 된다고 설득한다. 둘은 법정에서 딸을 죽인 살인자와 대면한다.



CINE PICK!

스틸샷 속 배우의 눈빛이 강렬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 불러일으킨다. 청소년 범죄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전작에 이어 구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6명의 등장인물 (2022)

ⓒ 부산국제영화제



SYNOPSIS      

긴장감이 감도는 영화 세트. 호러영화를 촬영하려는 감독(마리오 마우러)은 무척이나 신경이 예민해져 있다. 제멋대로인 배우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와중에 갑작스럽게 정체불명의 여섯 명이 등장한다. 그리고 자신들은 죽은 작가가 남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CINE PICK! 

태국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영화는 이탈리아의 극작가 루이지 피난델로의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을 각색한 작품이다.





  



슬픔의 삼각형 (2022)

ⓒ 온피프엔 



SYNOPSI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모델 커플이 탑승한 호화 크루즈가 좌초되면서 무인도에 남겨진 사람들의 생존기




CINE PICK!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두 번째 황금종려상이다.

초현실적인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씨네랩 에디터 Hi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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