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디자이너가 알아야할 정보정리 : 제로 UI에 대해서
이 게시물은 Inkbot Design이라는 사이트의 'Zero UI: The End of Screen-based Interfaces and What It Means for Businesses' 라는 문서를 번역한 게시글입니다. 맥락상 이해가 쉽도록 의역 + 수정했기 때문에 정확하지 못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inkbotdesign.com/zero-ui/
오늘날의 PC와 모바일은 우리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나긴 시대에도 끝은 왔습니다. 우리는 곧 화면이 없는 인터페이스와, 제로 UI시대로 진입하게 될테니까요. 그 대표적인 예는 구글 홈, 애플 시리, 아마존의 에코 등 수많은 AI 스피커입니다. 실제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터치 스크린 없이 사용되고있습니다.
제로 UI란, 화면 없이 개별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물인터넷 (IoT)가 확산되면서 터치스크린의 시대도 저물어가고있는 것이죠. 제로 UI기술은 결국에는 음성과 몸의 움직임, 시선이나 생각같은. 기본적인 수단만을 통해서도 기기를 다룰 수 있게 해줄겁니다. 그 실제 사례로 스마트 스피커와 IoT 기기 등 - 여러 기기에서 제로 UI를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인의 16% (약 3900만명)이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이중 아마존 기기가 11%, 구글 홈 제품이 4%를 차지하고있죠. 제로 UI는 전화 통화부터 식료품 구입까지 모든 것의 일부가 되어가고있는 중입니다.
전 세계의 회사들은 다양한 기술기반으로 제로 UI 기반 기기를 만들어나가고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술들은 IOT 기반 기기로서 - 스마트카나 스마트 홈 기기. 그리고 업무를 위한 스마트기기들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에는 AI 스피커도 포함됩니다.
햅틱 피드백은 직접적인 움직임이나, 진동 기반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폰에 메시지를 입력할 때 느껴지는 가벼운 진동이 그 대표적인 사례죠. 대부분의 스마트 워치와 피트니스 기기에서는 이 기술을 사용하여 최종 사용자에게 알림을 전달합니다.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터치 스크린 자체를 줄이거나, 아예 없애버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도미노피자의 제로클릭 주문앱은 사용자의 개인설정에 맞게 클릭없이 바로 주문을 진행합니다. 사전설정 기능에 맞게, 개별적인 입력 없이 - 바로 원하는 결과를 수행하기 때문에. 애플의 시리나, AI스피커 등을 통해서도 이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 검색과 음성명령은 제로 UI의 중요한 구성 요소중 하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ortana, 애플의 Siri, 구글보이스, 아마존의 Echo,는 음성 인식을 통한 제로 UI 사례의 대표적인 사례죠. 각각의 기기들은 개인의 목소리를 식별하거나, 구별할 수도 있고. 이를 기반으로 생체인증도 가능합니다. 생체보안 시스템에서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등장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실제로 구글 홈의 경우 - 약 7개의 언어를 구별할 수도 있고, 6명의 개별 인원의 발음을 저장 / 인식하는게 가능합니다.)
얼굴 인식기능도 인기있는 제로 UI기술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대부분의 노트북과 PC는 이미 이 기술 통해 잠금해제기능을 사용하곤합니다. 그러나 애플의 새로운 페이스 ID 기능은 이보다 한차원 발전한 단계였죠. 이 기능을 사용하면 iPhone이나 애플 기기를 연동하여 - 순식간에 잠금 해제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전화기를 얼굴에 대고 있을 필요도 없고, 적외선과 가시 광선 스캔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얼굴을 식별하죠.
애플의 아이폰 X 언락 영상 (병맛)
https://www.youtube.com/watch?v=evVPV2jyX08
제스쳐 기반의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로 모토로라의 모토액션은 제스쳐 기반의 스마트폰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잠금해제없이도 카메라로 전환하거나, 플래시라이트를 켤 수도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Axl4oRLZUb0
이보다 조금 더 나아가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가 있습니다. 키넥트의 모션인식은 엑스박스 360기기와 연동이 가능하고. RGB 컬러 기반 비디오로 - 3D상의 깊이와 멀티 마이크를 사용해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jNqksc-m8
(기존에 키넥트는 인식률이 극악이라 악명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VR 기기와 함께 연동되어 사용될 정도로 기능향상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메시지 인터페이스도 제로 UI의 한 종류입니다. 구글 계정에 신용카드나 전자지갑이 추가되어있다면 - 개별 앱을 연동하는게 아니라, 텍스트 메시지로 개별 업체에 음식을 주문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화 걸기, 문자 메시지 보내기 및 전자 메일 보내기와 같은 여러 연동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추후에는 이런 기능들이 단순기능에서 복잡한 기능으로도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브랜드에서는 실제로 고객에게 제로 UI 환경을 제공하려 합니다. 그중에는 아마존의 Echo나 구글 홈과 같은 제로 UI장치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우버에서는 아마존의 알렉사 ai 스피커를 통한 이용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에서 Uber Alexa 지원기능을 설치하고, Echo에서 현재 위치를 설정하면. "Alexa, 탑승 예약" 한마디로도 Uber 예약이 가능합니다.
우버의 사례처럼 - 아마존의 알렉사를 이용하면 스타벅스에서 바로 음료를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하여 스타벅스 메뉴에서 음료와 스낵을 주문할 수도 있죠. 구매를 하기 전에 스타벅스 계정을 연결하고, 결제방법만 선택하면 -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애플 홈 키트 (Apple Home Kit)
애플 홈 키트를 사용하면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홈 기기들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온도조절장치를 조절하거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죠. 이런 내용들은 점차 IoT기기의 발전으로 더욱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겁니다.
- 캐피탈 원 (Captial One)
은행업계에서도 제로 U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은행 중 하나인 캐피탈 원 또한 아마존의 Alexa를 통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등록한 사용자들은 은행 잔고를 확인하거나, 음성 명령으로 돈을 송금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apitalone.com/applications/alexa/
CBS는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에 최신 뉴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AI스피커인 Alexa를 통해서도 이 기능을 사용하여 CBS TV프로그램이나, 영화 및 기타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CBS-News-Live-Breaking/dp/B07BM8WL41
제로 UI는 시각적 인터페이스의 종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인간은 시각적인 존재이기 떄문이죠. 실제로 제로 UI는 화면의 수를 줄일 수는 있어도, 화면 그 자체를 없애지는 못 할겁니다. 하지만 웹디자인의 현재 개념을 완전히 바꿔버리게 되겠죠. 미래에는 사용자의 필요를 예측하는 방식이 UI 설계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웹 디자인은 2차원이지만 대부분 직선적인 연결을 기반으로 하고있습니. 예를 들어, 음성 검색은 종종"아빠한테 전화해","우버에게 전화","어제 닉스 게임의 점수 알려 줘"와 같은 간단한 음성 명령어만 사용할 수 있죠. 하지만 이제는 "아버지한테 전화하고, 우버에 전화해. 그리고 어젯밤 닉스의 게임 점수를 알려 줘" 같은 - 병렬적 연결을 가능하게 해야합니다. 웹 디자인은 인간 대화의 이런 복잡한 형식을 다루기 위해, 더욱더 진화하게 될겁니다.
제로 UI는 디자이너에게 단순히 디자인이 아니라. 데이터의 영역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디자이너가 - 마케팅의 핵심요소인 검색 및 구매 내역(또는 행동 데이터)을 이해해야하는 시대가 오고있는 겁니다.미래에 디자이너들은 - 데이터에 기반한 설계자로서 역할을 갖게 됩니다. 그렇기에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AI)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하죠.
이러한 경향은 스마트폰이나 PC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개별 IoT 장치와의 상호 작용을 위한, 범용적 UI설계와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제스처를 감지할 수 있는 온도 조절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가정해 보죠. 하지만, 사용자가 온도를 높이기 위해 '말하는 방식'은 결코 한가지가 아닐겁니다 (자연어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미). 이것이 바로 데이터분석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소비자의 심리 및 행동 패턴에 대해 이해할수록 - 제로 UI장치를 설계하기가 더 쉬워지니까요.
(또한 기존의 시각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GA와 데이터 기반의 UI 컴포넌트 사용.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부분에서, 데이터를 이해해야할 필요가 생깁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 데이터 기반의 의사선택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논하고있진 않네요.)
제로 UI환경의 미래는 '사용을 예측하는 수준의 인사이트'가 필요합니다. 고객이 직접 검색을 시작할하기 전에, 사용을 예측하기위한 데이터와, 개인화된 정밀 측정이 필요해지는 것이죠.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미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을 겁니다. 데이터는 미래의 자산이고, 가장 핵심적인 비즈니스 요소가 될 겁니다. 그렇기에 제로 UI개발을 위해서도 이 정보를 계속 수집해야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데이터 구조로의 확장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머신러닝이나 AI, IoT, 데이터 분석, 블록 체인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죠. 결과적으로 이런 데이터들은 아마존이나 구글과 같은 - 기술 기반 거대회사에 의해 수집되고. 통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중소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얻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거나, 개별 브랜드에 등록되는 구조를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미래의 기업들은 사용자가 찾으려는 단어가 아니라. 그 단어의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한 단어들로 검색을 시작하지만, 정말 바라는 것은. 그에대한 더 상세하고, 복잡한 정보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중국요리를 자주 주문한다면, "내 근처 식당"에 대한 질문은 중국음식이 우선순위에 놓여야야 겠죠.
이 이야기는 말 그대로 사용자나 고객의 행동에 맞게 - 문맥이나 상황적 맥락을 이해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제품 또는 서비스와 관련된 문구를 사용할 때 - 각각의 시스템은 이미 다음 단계를 이해하고, 브랜드로의 연결을 도와야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비즈니스는 선형적인 웹 디자인 방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잠재 고객들은 여러 서비스들의 데이터 구조와, 다양한채널을 통해 각각의 브랜드에 도착합니다. 그렇기에 시스템이 들어오는 트래픽의 대부분을 측정하고,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가장 가까운 피자 가게"에 대한 질문은 스마트 폰이나 스마트 홈에서 연결될겁니다. 당신의 웹 서비스는 그 내용을 담아서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콘텐츠 생성 방식도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미래에는 소비자 데이터이 기반해 컨텐츠를 생산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복되는 주요동선 내에서 개별장소와 서비스를 찾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별지역에 최적화된 검색엔진 최적화 (SEO)는 제로 UI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매장으로 더 많은 트래픽을 끌고오기 위해 위치기반 판매를 추진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음성 검색이 텍스트를 차지하면서 자연 언어 검색도 SEO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어 기반 검색의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음성 검색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발생하는 70% 검색사례는 - 사용자가 웹 검색에서 입력하는 일반적인 키워드가 아닙니다. 독특한 맥락이나, 개별적인 단어가 추가된 자연어 검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형의 검색을 위해 웹 사이트를 최적화하는건 - 잠재고객 확장을 위한 제로 UI환경의 첫번째 단계입니다.
일반적인 자연어 기반 검색은 - 명확한 단어 대신 질문의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예로 여러분이 햄버거 가게를 찾고 있다면,"시카고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 가게는 어디인가요?"라고 물어볼겁니다. SEO Clarity가 발행한 문서에 따르면 따르면,"방법(How)", "무엇(What)" 및 "최상(Best)"와 같은 용어는 이런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는 최고의 키워드입니다. 따라서 이런키워드에 맞게 웹 사이트 콘텐츠를 최적화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들을 블로그, 기사, QnA 페이지에 자연스럽게 포함시키도록 노력하세요
사람들은 이야기를 나눌 때, 정확하게 필요한 최소단어만보다 더 많은 단어를 사용해 대화를 하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형 문구들은 길다란 키워드들로 구성되죠. 따라서 웹 사이트 콘텐츠도 이에 맞게, 더 많은 대화 문구와 키워드로 최적화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최적화를 위한 작업을 하고있따면 - 콘텐츠 마케팅 노력을 통해 자연스러운 언어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구글 마이비즈니스 (GMB) 에 웹 사이트를 추가하면- 모바일 검색이나 가까운 거리 검색을 통해 더 많은 트래픽을 끌어 올 수 있습니다. GMB에 전화 번호, 실제 주소, 영업 시간, 사용자 리뷰, 스토어 또는 사무실 위치를 꼭 추가해두세요.
제로 UI는 사용자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정보를 필요로합니다. 그 과정에서는 심각한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의 Alexa나 Uber, 피자를 주문하는 기능은 굉장히 편리해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능을 위해 아마존이나, 신용 카드 세부 정보와 같은 개인 정보도 공유해야 합니다. 이런 정보들은 타사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IoT의 대두는 굉장히 희망적인 미래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개인 정보를 훔치는 새로운 방법을 열어주고있기도 합니다. 2016년 10월 12일, 미국 동부해안의 인터넷 서비스를 다운시키려는 Mirai 바이러스는 여러 IoT기기들을 감염시켰습니다. 이와같이 유사한 공격들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계속해서 발전된 형태를 띠게 될겁니다.
또한 스마트 가전 제품을 사용하는 건 개인에 대한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 Echo는 최근 한 가정의 사적인 대화를 녹음해 - 그들의 연락처 목록에 있는 - 임의의 사람들에게 보낸 사건이 있었습니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사는 피해자는 자신의 집에 있는 모든 장치를 뽑아 버릴 정도로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죠. 이런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사생활과 보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는 사건이었습니다.
보안과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로 UI의 미래는 밝아 보입니다. 그리 멀지 않은 - 몇년 안에, 스마트 홈과 스마트 시티의 개념은 다음 단계로 진화하게 될겁니다.
예를 들어, 2030년에는 - 쇼핑몰로 가는 계획을 세우려면 "내일 오후 7시에 XYZ몰로의 여행 계획"이라는 단어를 구글홈이나 Alexa에 보내야 할겁니다. 이 시스템은 여행 경로를 계획하고, 주차비를 미리 지불하는 것까지 모든걸 처리하겠죠. 이와같은 미래를 위해 제로 UI 기기들은 AI와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이 결합된 형태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이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고, 친밀감을 선사해주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미래입니다. 이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들에게는 더욱더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게될 겁니다.
제로 UI 인터페이스의 개념은 굉장히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시장, 주문형 서비스, 전자 상거래 사이트 , 모바일 앱 등을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것이 목표가 되겠죠. 이 과정에서 마케팅 담당자와 디자이너 모두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주게 될 겁니다. 앞으로 이러한 주제에 대해 여러 미디어가 이 규모와 결과. 이러한 가능성이 만들어낼 결과를 이야기하게되겠죠. 이러한 내용들을 파악해나가면, 미래의 모습이 만들어낸 환경과, 그 안에 있는 기회를 파악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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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제로 UI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보다 훨씬 폭넓은 내용을 이야기해주고있습니다. 다만 디자인 자체에 대해서 깊은 주제를 이야기하기보다는, 기업 단위의 미래지향점과 사용자들의 사용환경변화. 그리고 데이터와 AI의 대두가 더 큰 핵심으로 다뤄지는듯 하네요. 디자이너보다는 기획자와 마케터들에게 더 인사이트를 주는 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내용은 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 올려진 자료를 정리하여 만들어진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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