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햄볶냥이 Apr 15. 2020

통증을 완화시키는 식품 13가지

* 통증을 완화시키는 식품 13가지 *


1. 생강 

예로부터 멀미와 메스꺼움을 감소시키는 약품으로 사용했다. 그 원리는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 없지만 미국 두통관리센터의 연구에서도 통증의 완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각종 요리에 넣어 먹거나 차로 복용한다. 


2. 영지버섯 

진정,진통작용과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한의학에서는 신경쇠약이나 고콜레스테롤 혈증 등에 쓰이며, 영지버섯의 자실체가 혈액의 흐름을 개선한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 4g정도로 차로 복용한다. 


3. 민트 

주요 성분인 멘톨은 항균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대 이집트, 그리스에서 신경안정제로 많이 쓰였다. 하루 한 잔 차로 복용하거나 다른 음료에 첨가해 먹기도 한다. 




4. 요구르트 

동물성 유산균이 풍부해 통증과 염증, 부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위 통증 완화에 좋다.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간식 삼아 하루에 1~2컵 정도 먹는 것이 좋다. 


5. 크랜베리 

의학계는 위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 균을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고 요구르트에 첨가해 먹으면 좋다. 


6. 곽향 

설사를 멎게 하는 등 소화기 계통의 통증에 대한 진정작용이 뛰어나다. 1회 4g 정도 차로 마시거나 약으로 달여 먹는다. 




7. 강황 

소염효과가 뛰어나 다양한 염증성 통증을 완화해주며 대장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평소에 카레나 스프, 볶음밥 등에 넣어 섭취하면 좋다. 


8. 고추 

캡사이신 성분이 신경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줄인다.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순간적으로 고통을 잊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다량 섭취할 경우 위장에 무리를 주니 소량을 양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9. 도인 

복숭아씨를 건조한 도인에 많이 함유된 아미그달린 성분이 진통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위험할 수 있다. 소량을 탕이나 즙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10.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이나 신경의 염증을 감소시킨다. 목, 허리 등 디스크 통증을 완화해준다. 회, 구이로 먹거나 훈제 형태로 섭취한다. 




11. 계피 

계피는 진정 항경련 효과가 있어 근육통에 효과적이다. 해열작용이 뛰어나 발열로 인한 근육통, 흔히 말하는 몸살 기운을 완화하기도 한다. 하루 4g정도 차나 탕의 형태로 복용한다. 


12. 율무 

율무 뿌리에 있는 코익솔 성분은 진통 작용을 하고, 알곡에 있는 코익세놀라이드가 항산화, 항염, 중추신경계 진정 효과를 보인다. 율무밥으로 섭취하거나 달여서 복용한다. 


13. 도라지 

해열 및 진통작용이 강해서 목감기 통증 완화에 많이 쓰인다. 특히 종기에도 강한 소염작용이 있어 감초, 황기 등과 함께 농을 배출하는 '배농탕'의 재료로 쓰인다. 차로 마시거나 달여서 복용한다.






작가의 이전글 식욕을 다스리는 생활습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