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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한별 Sep 01. 2022

직군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동료

개발자, 디자이너, 그 외의 직군과 독서모임하기

회사가 생긴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사내 독서모임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독서모임을 만들었는데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타 직군 전문분야 책을 그 직군과 함께 읽기였어서 요즘 재밌게 하고 있다.


1.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UX/UI의 비밀

디자이너, 개발자, 그 외의 직군들도 포함해서 읽고 있는데 디자인적 관점, 개발자의 관점도 고루 들어볼 수 있어서 좋다. 사내 독서모임의 장점 중 하나는 그래서 “우리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직 2회차 남았는데 1회보다 2회가 더 재밌었어서 앞으로 남은 회차도 기대된다. (여담으로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애플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 같음)


2.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


비전공자도 재밌게 읽을  있는  부분을 보고 만든 스터디인데.. 솔직히 비전공자가 휙휙 책장을 넘기면서 읽을  있는 용도는 아니다. 그래도 개발자분들이 4 이상 참여하고 있어서 이해  되는 부분을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내가 접하기 힘든 분야 이야기를 들을  있어서 재밌음. 아직까지는. 모임이  끝나면 이것에 관한 소회도 이어서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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