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ug 06. 2019
기업 93.1%가 할 의향이 있는 이메일 마케팅
마케터 일기, 마케터라면 필독
왜 이메일 마케팅일까?
이메일 마케팅이란 고객에게 메일 또는
뉴스레터 형식으로 보내는 것을 뜻합니다.
마케팅도 트렌드에 따라서 관심이 많은
것들이 있는데 올해는 특히나 이메일 마케팅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툴, 스티비에서 발간한 ‘2018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기업의 93.1%가 이메일 마케팅을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업의 69.3%가 외부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76.8%가 국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하죠.
각 기업이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에 지출하는 1년 예산은 평균 129만 원이며,
10~50만 원 지출이 36.1%로 가장 높았고
500만 원 이상 지출하는 기업도 5.2%나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있을 텐데요.
이메일 마케팅을 사용하는 이유로 페이스북,
검색광고 등 타 마케팅 수단보다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입 비용 대비 효용)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또, 이메일 또는 뉴스레터를 통해서
고객을 유지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메일을 클릭하는 비율 '오픈율'이 10~20%인 것에
비해서 '클릭률'이 1~3% 정도로 현저히 낮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기업들이 이메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활용 사례
국내에서 이메일 마케팅을 잘 활용하고 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닉뉴닉이라는 곳은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서
최근의 시사, 이슈에 대해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뉴스레터입니다. 월, 수, 금 아침마다
메일을 전송해주고 있었는데요.
시사가 어렵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고
바쁜 일상에서 정치, 경제, 사회 뉴스를 보기 힘든
요즘 간략하면서도 요약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뉴닉은 이메일 마케팅을 시작한데 6개월 만에
구독자 3만 명을 모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오디티는 목요일 아침마다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는데요.
첫 문구는 일상적인 문구로 시작을 하고
이후,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추천하는 음악,
요즘 이슈와 관련된 영상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뉴닉, 스페이스오디티는 최근의 이슈를 구독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매력포인트였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꼭 알아야 할 것
이메일 마케팅을 많은 기업들이 할 계획이 있는데
어떤 것들을 신경 쓰면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콘텐츠
이메일 마케팅을 할 때도 콘텐츠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주요 고객분들의
관심사에 맞는 이슈, 뉴스레터의 컨셉에 잘 맞추는 것이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지표는 어떻게 확인?
오픈율은 발송 성공한 사람 중 이메일을 열어본 사람의 비율을 말합니다.
여러 번 클릭한다고 오픈율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번 클릭하더라도 한 번의 오픈으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클릭률은 발송 성공한 사람 중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한 번이라도 클릭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2개 이상 링크를 클릭했거나 1개의 링크를 여러 번 클릭했어도
한 번의 클릭으로 계산합니다.
A/B 테스트
2017년 스티비에 따르면
평균 오픈율 11.1% 클릭률 1.5%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스트를 통해 사람들이 좋아할 뉴스레터의 컨셉을
잘 만들어나가고 오픈율과 클릭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도 가장 중요할텐데요.
제목을 짧게 한다거나, 뉴스레터 콘텐츠 배치를 바꾸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필요한 테스트입니다.
이메일 마케팅을 할 때 꼭 지켜야할 것
